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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의 디렉터로 문화 예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저자 윤혜정이 쓴 예술 에세이다. 28명의 현대 예술가와 그 대표작들에 대한 지은이의 사적인 경험이 “감정, 관계, 일, 여성, 일상”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 2년 반 동안 <바자>에 연재한 글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교과서에 등장할 법한 작가도 있고 이름조차 생소한 낯선 작가도 있지만 그들의 작품에서 읽어 내는 삶의 단면들은 결코 낯설지 않다. 삶이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이 되는 28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전문 서적에서 통용되는 글과 SNS를 장식하는 글, 매우 학구적인 태도와 매우 감상적인 시선, 너무 꽉 찬 이론과 너무 텅 빈 감상 사이에서 일종의 징검다리가 되고 싶었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2년 7월 23일자 '한줄읽기'
 - 한국일보 2022년 7월 29일자 '새책'
 - 세계일보 2022년 7월 30일자

최근작 :<미술관을 위한 주석>,<인생, 예술>,<나의 사적인 예술가들>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을유문화사   
최근작 :<연애편지>,<보이지 않는>,<미츄>등 총 525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5,415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9,221점), 마케팅/브랜드 12위 (브랜드 지수 38,076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