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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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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혁명과 도시 형성은 문명을 발생시켰고, 기후적·지리적 제약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문화를 만들었다. 문화의 물리적 결정체인 건축은 기후와 환경이 다른 동양과 서양이 각자 다른 양식을 갖게 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지역 간 문화의 교류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분야 간 융합과 시대 간 접목으로 문화가 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현재 문화의 진화 단계는 어디쯤이며, 앞으로는 어떤 결합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까?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의 기원, 교류, 진화에 대해 풀어낸 저자의 흥미로운 주장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읽는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다.

첫문장
인터넷과 방송 매체가 발달한 지금은 직접 가지 않고도 먼 나라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책은 좁은 틀에 갇혀 있지 않다. 이 책 또한 그러하다. 이 책은 건축이라는 프레임을 넘어 과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문화의 기원과 창조, 융합, 진화를 이야기한다. 저자 유현준의 통찰이 돋보이는 흥미로운 주장은 예리하고 설득력 있는 분석과 다양한 근거가 뒷받침되어 납득할 만한 논거를 제공한다. 새로운 것이 어떻게 탄생되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0년 5월 2일자
 - 한국일보 2020년 4월 30일자
 - 중앙SUNDAY 2020년 5월 2일자 '책꽂이'

최근작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공간의 미래>,<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 총 24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hyunjoon88/
소개 :건축으로 세상을 조망하고 사유하는 인문 건축가. 건축가는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정리해 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그는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화목한 건축으로 관계와 사회를 바꿔 나가고 있다. 또한 여러 매체에 글을 연재하면서 방송 출연 및 유튜브 〈셜록 현준〉을 통해 공간과 건축 이야기를 쉽게 전하고 있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어디서 살 것인가』, 『공간이 만든 공간』, 『공간의 미래』 등 새로운 시각과 통찰이 담긴 책들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보이지 않는>,<미츄>,<컬트>등 총 52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5,177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8,257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32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