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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이클 헵은 데스오버디너(Death over Dinner)의 창립자로, 테드메드(TEDMED)에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만찬에 관한 강연을 한 후, 미국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이 책에서 수천 번의 저녁 만찬회를 직접 주최하면서 배운, 삶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대화 주제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저녁 만찬회와 데스오버디너 활동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다양한 일화도 함께 들려준다. 죽음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더 이상 피해선 안 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죽음은 곧 삶과 연결되고, 관계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죽음에 대해 터놓고 말하는 모임을 이끌며 얻은 유용한 질문들 중심으로 짜여 있다. 이 다소 기이해 보이는 만찬 모임은 미국뿐 아니라 호주, 인도, 브라질 등 죽음에 진지하고도 실질적으로 접근해 보려는 많은 사람 사이에서 횃불처럼 번져 나갔다. 죽음을 현명하게 준비하려는 그들의 생생한 사례 역시 이 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평범한 직장인부터 베스트셀러 저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 가는 경험담과 눈물을 자아내는 일화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첫문장
바람이 심하게 불던 10월의 어느 밤, 서로 거의 초면인 손님 여덟 명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우리 집을 방문했다.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임상조교수, 『만약은 없다』 저자)
: 죽음을 많이 보아 왔지만 준비된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면 우리에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만약 당신이 이 책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 본다면, 그것만으로 죽음의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아이라 바이오크 (다트머스 의과대학 교수, 《품위 있는 죽음의 조건(Dying Well)》의 저자)
: 사려 깊고, 감동적이고, 강렬하다. 이 책은 영혼을 위한 양식이다.
: 대부분의 사람이 꺼리던 대화 주제를 다루는 독자 친화적인 가이드북이자, 슬픔에 빠진 독자를 구원할 필독서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설립자, 스라이브 글로벌 설립자 겸 CEO,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패스트푸드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겐 몇 시간 동안 이어지는 ‘죽음의 만찬’이 무척 소중하다. 이 대화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셜리 버긴 (테드메드TEDMED 최고운영책임자)
: 마이클 헵은 타고난 스토리텔러다.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며 독창적인 아이디어 속으로 청중을 끌어들인다.
: 마이클 헵은 이 ‘두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지혜롭고 품위 있게 보여 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9년 12월 28일자 '한줄읽기'
 - 동아일보 2019년 12월 28일자 '새로 나왔어요'
 - 서울신문 2019년 12월 27일자 '책꽂이'

최근작 :<사랑하는 사람과 저녁 식탁에서 죽음을 이야기합시다>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으로 일하다 출판 번역가로 전향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내성적인 프리랜서 괜찮을까요?』, 『공정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세대의 아날로그 양육자들』, 『리프레이밍』 등을 옮겼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괴물들>,<필로우맨>,<밤 풍경>등 총 540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6,492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38,550점), 마케팅/브랜드 12위 (브랜드 지수 38,508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