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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적 창작물을 탄생시킨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학적, 철학적, 문화적으로 탐구한 책이 출간되었다. 예술을 창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은 어디서 소재를 가져올까? 또 그것을 통해 어떻게 우리로서는 생각조차도 불가능해 보이는 감동을 가슴속에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이 책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가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번뜩이는 발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 마치 신의 영역과도 같이 느껴진다. 『발상』은 바로 이 같은 추상적인 개념인 발상과 영감을 논리적인 이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나아가 나만의 발상법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서문
격려의 말

1장 발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뇌는 자극을 필터링한다 | 아는 만큼 보인다 | 수신 안테나를 세우라! | 적응이 우리를 눈멀게 하다 | 듣고 보고 냄새 맡고 맛보기 | 무엇이 의식적인지 누가 알까? | 눈가리개를 벗기다 | 몸이 결정하다 | 뮤즈와의 키스·① 머릿속으로 들어가기 | 기억의 개입 | 생각 정류장 | 기억이란 무엇인가? | 기억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 기억의 유형 | 구체적으로 포착하기 힘든 생각들 | 뮤즈와의 키스·② 머릿속에서 활동하기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
유레카! | 인큐베이터 속의 아이디어 | 모든 게 그저 꿈일까? | 아이디어를 위한 공상 | 연구실에서의 공상 | 공회전 상태의 생각 | 하던 일을 멈추어 본다 | 감자껍질을 벗길 때 발상이 떠오르다 | 인터뷰·“야, 너 정신이 어디 가 있는 거야? 딴생각 좀 하지 마!” | 꿈속에서의 영감 | 뮤즈와의 키스·③ 머릿속에서 나가기

2장 인상을 구하고 발견하기

발상의 원천 테스트하기
발상은 우연인가? 우연은 행운인가? | 그럼 일단 걸어 보자 | 자연이 아니라면 어디? | 어둠은 훌륭한 영감이다 | 약물은 필요악인가? | 인터뷰·“나는 그것을 다룰 수 있어!” | 줌 인 | 줌 아웃 | 감탄을 주는 것 | 나만의 뮤즈 | 예술 감상 | 샤워

3장 일편의 천재성

예술로 보는 영감의 의미
아, 영감이 떠오르는 것 같은데 | 제정신이 아닌 발상의 상태 | 텅 빈 하얀 캔버스 | 수작업 혹은 즐거움? | 신음악은 어디에서 오는가? | 신에 의존하는 붓통일 뿐인가 | 감격에 빠져 글을 쓰다 | 뮤즈와의 동맹 | 제우스의 특별한 아홉 딸들 | 입김을 불어넣는 신 | 모든 것이 그저 위장이다 | 인터뷰·“사랑, 광기, 도취, 황홀” | 결국에는 항상 작업이다 | 과거, 기억, 그리고 비틀거리는 발

정재승 (물리학자,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학과장,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순간, 뇌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뇌를 창의적인 녀석으로 바꿀 수 있을까? 너무나 알고 싶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에는 창의성을 탐구하는 뇌과학자들이 유레카 모멘트, 즉 아이디어가 발상되는 순간을 포착해 두뇌 메커니즘을 탐구한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몰입과 멍 때리기를 반복하며 뮤즈가 오길 날마다 기다리는, 창조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세상의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예술가부터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엉뚱한 곳에서 영감의 실마리를 얻고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에서 혁신을 만들어 내는 모든 일에 이 책은 큰 가르침이 될 것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당신은 자신의 뇌를 다르게 사용할 것이다.

최근작 :<발상>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디자이너로 15년 넘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마음을 여는 곳에서 아이디어가 생긴다고 확신한다. 최근에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발상의 비결을 연구하고 있으며, 각종 워크숍을 통해 영감에 굶주려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최근작 :<발상>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도이칠란트풍크(Deutschlandfunk), 바이에른 방송(Bayerischer Rundfunk), 독일학술교류처(DAAD)와 라이프니츠 연구협회(Leibnizgemeinschaft)와 같은 학술 기관과 방송, 여러 대학에서 학술 및 라디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출판과 온라인 분야 학문을 연구하는 일에 수년 동안 힘을 쏟고 있다.
최근작 :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보이지 않는>,<미츄>,<컬트>등 총 52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858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7,039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11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