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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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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역사적 창작물을 탄생시킨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학적, 철학적, 문화적으로 탐구한 책이 출간되었다. 예술을 창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은 어디서 소재를 가져올까? 또 그것을 통해 어떻게 우리로서는 생각조차도 불가능해 보이는 감동을 가슴속에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이 책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가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번뜩이는 발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 마치 신의 영역과도 같이 느껴진다. 『발상』은 바로 이 같은 추상적인 개념인 발상과 영감을 논리적인 이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나아가 나만의 발상법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서문 :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순간, 뇌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뇌를 창의적인 녀석으로 바꿀 수 있을까? 너무나 알고 싶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
이 책에는 창의성을 탐구하는 뇌과학자들이 유레카 모멘트, 즉 아이디어가 발상되는 순간을 포착해 두뇌 메커니즘을 탐구한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몰입과 멍 때리기를 반복하며 뮤즈가 오길 날마다 기다리는, 창조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세상의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예술가부터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엉뚱한 곳에서 영감의 실마리를 얻고 수많은 시도와 시행착오에서 혁신을 만들어 내는 모든 일에 이 책은 큰 가르침이 될 것이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부터, 당신은 자신의 뇌를 다르게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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