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의 최신 흐름을 반영한 <세계정치론> 개정판. 세계 정치의 역사와 이론, 구조와 과정 그리고 주요 쟁점을 망라한 종합 개론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33개국의 주요 대학 교재로 채택된 명저로 10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국제정치학 분야의 가장 신뢰성 있는 교재로서 명성을 얻어 왔다.
이번 제4판의 출간을 위해 편집진들은 다양한 국가의 국제정치학자들을 대상으로 이 책에 대한 대규모 평가를 수행하였고,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새로운 자료들을 추가하였다. 특히 전쟁의 성격 변화, 국제 윤리, 인간 안보에 관한 장을 신설했으며, 지구 정치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젠더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서 관련 내용을 대폭 보강하는 등 국제정치학의 최신 흐름을 충실히 반영했다.
국가 간의 정치 형태가 중시되는 ‘국제정치’의 한계를 뛰어넘어 초국가적 관계 속에 놓인 ‘세계정치’를 조명한 이 책은 ‘지구화(Globalization)’의 정의를 비롯해 역사적인 배경, 현실주의, 자유주의, 마르크스주의, 사회구성주의 등 정치 판도를 설명하는 주요 이론, 세계정치의 구조와 과정, 그리고 무역과 금융, 환경, 테러리즘, 핵 등 현대의 주요 쟁점을 망라했다.
스완지대학교 정치·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이며 부총장보를 역임했다. 웨일스대학교에서 철학박사와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동 편집한 Strategy in the Contemporary World (2006)와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2006)를 비롯해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액서터대학교의 부총장이다. 애버리스트위스의 웨일스대학교와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의 국제관계학 교수를 역임했다. 2003~2004년 미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맡았고, 2000년에는 사회과학학술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공동 편집한 International Relations Theories: Discipline and Diversity (2010)와 『oreign Policy: Theories, Actors, Cases (2008)를 비롯해 15권의 책을 출간했다.
런던대학교의 정치학과 부교수이다. 저서로 Between Was and Politics: International Relations and the Thought of Hannah Arendt (2007) Human Security and the Rise of the Social (근간)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후 영국 Glasgow Universoto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스탈린의 산업화 전략과 소련 공산당 기능의 변화, 1928-1932: 레닌그라드의 사례연구>,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기간의 소련 공산당 세포조직의 발달-레닌그라드 공장 당세포조직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국민대학교 유라시아학과 교수다.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858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7,039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1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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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