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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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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세계사상고전 시리즈 중 하나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강령을 밝히고 그 강령을 실천하는 단계별 조목을 제시한 <대학>과 <중용>을 수록했다. 한 나라 지도자의 이상적인 유가상과, 세계의 본질과 삶에 자세를 깊이 있게 제시한 텍스트로 꼽힌다.

<'대학>l은 고대의 최고 교육기관인 태학(太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내용을 서술한 책으로 알려져 있다. 주희의 설명에 따르면, 고대의 학교는 소학(小學)과 태학으로 구분되며 소학은 신분과 관계없이 적령기의 모든 아동들이 입학하여 실천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소학의 졸업생 가운데 장래 국가의 지도자가 될 사람들은 다시 태학에 입학하여 국가를 경영할 소양을 쌓게 되는데, 그 교육 내용을 천명한 글이 바로 '대학'이다.

<중용>은 세계의 본질과 삶의 자세를 깊이 있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사상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끊임없이 사회의 중심적 위치에 서서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높은 안목으로 전체의 융합과 통일을 지향하는 중용사상이 드러난다.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천하를 평화롭게 하다
: 중용은 실천할 수 없다

최근작 :<서경>,<한주 이진상과 그의 제자들>,<사서삼경 이야기>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이세동 (지은이)의 말
부정하고 싶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그 가치의 그림자가 남아 있고 때로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른 채, 그 그림자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면서 산다. <대학>과<중용>을 읽어보면 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지 알게 된다. '아! 이 책들을 읽으며 살았던 할아버지의 피가 나에게 흐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행동하고 있누가' 하고 감탄하면서.

을유문화사   
최근작 :<괴물들>,<필로우맨>,<밤 풍경>등 총 540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6,536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38,694점), 마케팅/브랜드 12위 (브랜드 지수 38,525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