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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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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세계문학전집 77권.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아이스퀼로스의 최고 걸작들을 모은 <오레스테이아 3부작>. 아이스퀼로스는 저주받은 가문의 역사를 작품의 줄거리로 삼아 그의 근본 사상인 "인간은 자신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과 고난을 통하여 지혜에 도달한다"를 표현했다.

인간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은 반드시 당대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들 손자 대에 가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 사상이 가장 원숙하게 드러나는 작품이 바로 오레스테이아 3부작이다. 오레스테이아 3부작은 아트레우스 가문과 특히 오레스테스 및 엘렉트라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 등의 세 작품이 내용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아이스퀼로스는 아트레우스 가문의 혈족 살해의 저주와 복수 이야기를 비극의 형식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신과 운명, 국가와 개인의 문제에 깊은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가멤논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자비로운 여신들


그리스 비극의 구성 요소
오레스테이아 3부작의 극 구성
해설 신화에서 비극으로
판본 소개
아이스퀼로스 연보

최근작 :<아가멤논>,<아이스킬로스 비극 전집 - 전7권>,<THE HOUSE OF ATREUS or Oresteia - 아이스킬로스 오레스테이아 비극 3부작 (영문원서)> … 총 5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나는 시민이다>,<동서양의 접점>,<그리스 비극의 영웅 세계>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서양고전학자.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소포클레스 양분 구성 드라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암학당 연구원이며,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외』, 아이스퀼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신화에서 비극으로』, 『그리스 비극의 영웅 세계』 등이 있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보이지 않는>,<미츄>,<컬트>등 총 52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3위 (브랜드 지수 134,880점), 과학 9위 (브랜드 지수 327,171점), 마케팅/브랜드 11위 (브랜드 지수 38,011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