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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들이 선호하고 독자들이 믿고 보는 번역가이자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의 저자 노지양의 산문집. 나에게 주어진 소소한 것들을 온전히 느끼는 법을 깨닫고, 어렸을 때는 몰랐던 삶의 또 다른 묘미를 알아가는 17년차 번역가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 일기. 유머와 위트 넘치는 문장으로 때로는 웃음이 나오게 하고, 때로는 눈물이 핑 돌게 하는 이야기들을 엮어냈다.

저자는 만만치 않은 초보 번역가로서의 서러움과 인고의 세월의 지나 어느덧 안정적으로 일감이 들어오고 인정받는 중견 번역가가 되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딸 하나를 학교 보내고 작업실로 출근하는 프리랜서. 이렇게 써놓고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실생활에서 번역가와 주부라는 두 직업이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특수 상황들은 그다지 멋있지만은 않다.

첫문장
여성 작가들이 모인 어느 자리에서 '망한 강연'이 화젯거리로 떠오르자 저마다 망친 강연 썰을 잔뜩 풀어놓았다고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21년 7월 10일자 '새로 나왔어요'

최근작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책에 대한 책에 대한 책>,<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 … 총 163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난 여자가 아닙니까?』, 『차이에서 배워라』, 『사나운 애착』, 『트릭 미러』, 『동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등 다양한 영미권 도서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등을 썼다.

현암사   
최근작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어요?>,<맹자>,<[큰글자도서] 모든 것이 거기 있었다 1>등 총 528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5위 (브랜드 지수 125,840점), 음악이야기 7위 (브랜드 지수 20,267점), 불교 12위 (브랜드 지수 46,8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