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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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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역사상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사제,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직접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쓴 자서전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통파 유대인 출신의 저자가 가톨릭 사제가 되어, 종교의 차이와 장애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목 활동을 전개하기까지의 과정이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선천성 청각 장애에 시각 장애까지 오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키릴 신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시각·청각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추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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