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사에서 최초의 현대 시인이라 이야기되는 샤를 보들레르에서 침묵과 언어 사이에서 통로를 찾는 이브 본푸아까지, 프랑스 현대 시인 18명의 작품 155편을 엄선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오생근 교수의 『프랑스 현대 시 155편 깊이 읽기』(총 2권)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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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팔봉비평문학상, 2000년 대산문학상 <프랑스 현대 시 155편 깊이 읽기 2> ,<프랑스 현대 시 155편 깊이 읽기 1> ,<시의 힘으로 나는 다시 시작한다> … 총 35종 (모두보기)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소설 3부작의 형태와 의미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교수이다.
프랑스 현대 시의 기원이 된 보들레르에서 언어라는 자원을 통해 삶의 진실과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나는 새로운 꽃들을, 새로운 별들을, 새로운 육체를, “그 한마디 말의 힘으로 이 책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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