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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엮은 김민경 작가의 첫 연작동화집. 안정적인 문장력과 구성력, 개성 있는 인물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동네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오래되고 그다지 크지 않은 개인 주택이 모여 있는, 텃밭과 야트막한 뒷산을 가진 소도시 변두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순정이네 가족과 마음 넉넉한 동네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향한 작가의 건강한 시선이 작품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점점 복잡하고 각박해져 가는 사회와 세상 속에서 부모가, 어른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때로는 아이들을 위해 뭔가 크고 거대한, 그야말로 거창한 일들을 해 주어야만 그 책무를 다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는 순정이와 순모 남매를 통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오히려 단순하고 돈으로는 살 수 없는 무형의 것임을 조곤조곤 부드럽게 말하고 있다.

쥐와 고양이
엄마의 아파트 타령
빨간 고추 소동
네가 그런 게 아니야
우리 집에 처음 온 농어

: 열 살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엮은 김민경 작가의 첫 연작동화집. 텃밭과 야트막한 뒷산을 가진 소도시 변두리를 배경으로 주인공 순정이네 가족과 마음 넉넉한 동네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있다.

최근작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앉아 있는 악마>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했고, 작가와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소설 『앉아 있는 악마』와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동화 『우리 동네에 놀러 올래?』를 쓰고, 그림책 『나의 구름 친구』, 『지금, 바로 여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창작 모임 ‘작은 새’ 동인입니다. 이 책을 보고 어른이나 어린이나 즐겁게 많이 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작 :<열무와 할머니> … 총 120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은 경기도 일산에 삽니다. 어린 시절부터 책에 낙서하고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대학에서는 프랑스 언어를 공부했지만 그림 그리는 일이 더 좋아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고 자박자박 산책하고 여기저기 여행하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지각하고 싶은 날》 《바글바글 바이러스》, 쓰고 그린 책으로 《열무와 할머니》가 있습니다.

문학과지성사   
최근작 :<개구리 남자>,<우리, 함께 걸을까?>,<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등 총 1,920종
대표분야 :한국시 1위 (브랜드 지수 1,816,88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6위 (브랜드 지수 969,220점), 철학 일반 10위 (브랜드 지수 80,6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