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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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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찬순의 첫 소설집. “신산스런 생존의 조건들이 건드릴 수 없는 환상 속의 ‘발해풍 정원’처럼 고유한 격이 있다”는 평을 받으며 등단한 저자는 생이 쥐고 있는 희망과 그 희망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농익은 필치와 간결한 호흡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생활 영역인 외화 번역자부터, 온돌과 보일러, 중국 서민 음식인 양꼬치와 흰집칼새 둥지 요리, 오토바이 묘기, 다양한 민물고기, 태국 마사지, 폐사지와 연꽃, 크리스털 제조자 등등 놀랍고도 치밀한 소재와 광범위한 11편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발해풍의 정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1월 15일자 - 동아일보 2010년 1월 16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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