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94년 눈높이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삼성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반쪽이》《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꿈을 찾아 한걸음씩》《뚱보면 어때 난 나야》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8년 그림책 『공룡 엑스레이』로 대만의 Openbook Award Best Picturebook을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엘리베이터』 『나는 사자』 『커다란 비밀 친구』 『나와 티라노와 크리스마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사서가 된 고양이』 『까먹어도 될까요?』 『너의 장점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