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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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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강 옆 켄터키 주의 바이뱅크스에서 행복하게 살던 살라망카. 어느 날 엄마가 집을 나가, 얼마 후 세상을 떠나자 평온한 그녀의 일상에 큰 균열이 생긴다. 살라망카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가버리고 말 것이라는 생각에 불안해 한다.
게다가 새로 생긴 친구 피비의 엄마까지 집을 나가게 되자, 살라망카는 더욱 혼란을 겪는다. 엄마의 마지막 여행길을 살라망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돌아본다. 이 이야기는 이 세 사람의 여행을 살라망카의 눈과 입으로 전한다. 1995년 뉴베리 상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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