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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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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엄마인 저자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입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아이를 교육하면서 느낀 점과 교육에 대한 팁들을 정리하며 현실적이고 진솔하게 자녀 교육 경험담을 들려주는 책이다. 미국 명문대학교에 보낸 전설적인 엄마의 이야기나, 아이를 서울대학교에 보낸 엄마들의 자녀 교육 스토리가 아닌 자식을 경희대학교에 보낸 평범한 엄마의 대학 입시 노하우와 자녀 교육 경험담을 담고 있다.
또 커피전문점에서 엄마들끼리 나누는 단편적인 교육 정보를 담은 것이 아닌 아이 교육에 있어 아쉬움과 막막함을 느끼고 있는 초보 엄마들에게 초등학교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교육 전체 과정을 쭉 들려주어 아이의 상황에 맞는 자녀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은 자식을 교육해서 대학을 보내는 과정에서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와 가슴 아픈 후회를 참고해 후배어머니들이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마음고생을 조금이라도 덜 하며 지혜롭게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처절하게 자식과 힘겨운 사투를 벌인 평범한 엄마의 교육 이야기에서 자녀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함께, 따뜻한 위안을 받기를 기대한다. 머리말 : 이 책에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출신으로서 평범하지 않은 평범엄마의 수많은 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학창 시절 교육과정을 풀스토리로 공개하였기에 여느 엄마들의 성공 이야기와는 질적으로 다르며, 이 땅에 엄마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또 다른 도전과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서울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평범엄마’라는 블로그로 많이 알려진 저자가 이번에 평범한 사람들이 자녀를 인(in)서울 대학에 보내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저자가 일선 학교에서 오랫동안 영어 교사로 학생들의 진학 지도를 해본 경험과 자기 아이를 인(in)서울 대학에 보낸 경험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익힌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서울 가본 사람의 서울 이야기는 분명 서울 여행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대부분 엄마들이 매일 겪는 생생한 자녀 교육 경험담이 녹아 있습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든 스토리, 최고 명문대에 입학시킨 노하우 같은 먼 나라 얘기가 아닌 평범한 아이의 성장 스토리라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 초등 학부모님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평범엄마의 진솔한 이야기는 자식을 잘 키우려고 노력하는 부모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이 사회에 담담하게 전하는 모습은 읽는 동안 성형을 하지 않은 기품 있는 당당한 여인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고,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정성스레 나를 위해 마련된 건강한 음식이 생각나게도 합니다. 평범엄마가 교사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어렵게 얻은 소중한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진심과 어우러져, 독자가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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