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동 (만화가) 
: “우리나라는 정말로 인체드로잉의 메카가 될 것이다!” 아니, 이 책이 나온 것으로 이미 메카의 깃발은 꽃힌 것이다.
연상호 (영화감독) :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재정립한 해부학! 이런 책이 나오길 얼마나 고대했던가! 석정현의 땀의 결실이 많은 아티스트에게 단비가 되어 내릴 것이다.
조성준 (데스런) : 나는 운동쟁이지만 그와 작업을 하며 정말 놀랐다. 지금껏 수많은 이들과 대화를 해보아도, 이토록 근육을 정확히 이해한 이는 만나지 못했다. 강산도 변화시킬 10년이란 세월의 독기 어린 노력으로 빚어진, 누구도 만들 수 없고 앞으로도 만들어내지 못 할 위대한 책.
홍진철 (핫토이즈 프로덕션 코리아 대표) : 인체에 대한 수많은 서적들 가운데 이렇게 즐겁고 유쾌하며 통쾌한 책이 있을까? 석정현 작가가 다년간에 걸쳐 연구한 인체의 인체에 의한 인체를 위한 분석 보고서. 피규어를 제작하는 나에게 너무나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책.
류호진 (CJ ENM 프로듀서, 前 KBS 〈1박2일〉) : 남성의 어깨 근육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할 물리학적 지식, 여성의 다리를 표현하기 위한 진화론적 상식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따라가는 과정은, 미술학도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무척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놀랍도록 생생한 일러스트들, 깊이 있는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는 카툰은 이 과정을 더욱 즐겁게 합니다.
김정기 : 정말 가려운 곳을 잘 긁어준 해부학 책이다. 초보부터 프로까지 찬찬히 읽어 내려가면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대단하다 석가! (내가 등장한 부분이 더욱 더 이 책의 공신력을 높이네!!)
로타 : 인간 움직임의 다양성과 한계, 포즈의 의미를 성찰하게 만드는 책. 그동안 인물사진을 찍으면서 가졌던 막연한 의문들의 해답이, 이 책에 들어있습니다.
강풀 (만화가. <순정만화>, <바보>, <29년> 外) : 그림의 기초란 무엇인가, 인체의 기초란 무엇인가, 너는 이런 것도 모르냐, 따져 묻는 것이 아닌 옆에 붙어 앉아서 조곤조곤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많은 그림쟁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예상하건데, 이 책은 아마 두고두고 많은 그림쟁이들의 교본이 될 것이다. 자신 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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