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그래픽 총괄 디렉터) 
: 이 책은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기술서로도, 작화의 가이드로서도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무 경험과 기본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가 아까울만큼 꽉 들어차 있으며, 충분한 작례와 쉬운 툴 분석 그리고 CG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의 및 해설까지 되어 있어, 책상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보고 싶은 책입니다.
박정식 (아이덴디티 게임즈 '드래곤 네스트' 개발이사) : 이 책의 저자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고 원하는 것을 그림에 담아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이용하여 그림 하나하나에 가치와 생각을 담아내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저자의 느낌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녹아든 그림과 이론들이 멋진 작품을 목표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시다 아키히코 (＜전설의 오우거배틀＞ 시리즈, ＜베이그란트 스토리(PS1)＞, ＜파이널 판타지 12(PS2)＞의 총괄 아트 디렉터) : 디지털 작화를 시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그래픽 툴의 일반적인 기능들을 익히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표현을 위해서 어떤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해 해답을 구하지 쉽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데이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독학을 시작했을 무렵,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던 부분이었고,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프로페셔널로서 최고의 비주얼 크리에이터이자 멋쟁이인 정준호씨의 오랜 실무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한 훌륭한 매뉴얼 책입니다. 저자의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작품에 대하여 주제별 워크플로우와 실제 제작에 접목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한 이 책을 접한다면 매우 효율적으로 디지털 작화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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