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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중세시대 마녀사냥의 진실로, 2권 <검은 수도사>에서는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이야기로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던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이번 3권 <거지왕>에서는 독일 레젠부르크 지역을 배경으로 귀족과 자유인의 관계라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1662년,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누이동생이 병에 걸렸다는 편지를 받고 누이동생을 찾아 레겐스부르크로 떠난다. 누이동생의 집에 들어선 퀴슬은 누이동생과 매제가 살해된 채 피로 가득 찬 욕조 안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레겐스부르크 경비대는 그 자리에 있던 야콥 퀴슬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감옥에 가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머지않아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을 위험에 처하고 말았다.

한편 숀가우에 있던 막달레나와 지몬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행복한 삶을 찾고자 숀가우를 떠난다. 막달레나는 우선 레겐스부르크로 간 아버지 야콥 퀴슬을 만나고자 그곳으로 간다. 하지만 레겐스부르크에 도착한 막달레나와 지몬은 퀴슬이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고 나서 진범을 찾아 나선다.

막달레나와 지몬은 야콥 퀴슬을 둘러싼 모험이 독일을 커다란 위험에 빠뜨리게 하려는 누군가의 모략임을 알게 된다. 그들을 위협하려는 세력은 모습을 감춘 채 곳곳에서 나타나고, 레겐스부르크의 지하 중심 세력을 형성해온 거지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막달레나와 지몬을 도와 퀴슬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는데…

프롤로그. 30년 전쟁이 한창이던 때의 어딘가 - 서기 1637년 11월

1. 벨텐부르크 근처 도나우 골짜기 - 서기 1662년 8월 13일 25년 뒤
2. 숀가우 - 서기 1662년 8월 13일
3. 숀가우 - 서기 1662년 8월 13일 ~ 14일
4.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19일5
5.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19 ~ 20일
6.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0일 이른 아침
7.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0일 정오
8.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1일 이른 아침
9.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2일 아침 9시
10.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4일 새벽
11.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4일 정오
12.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5일 아침
13.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6일 아침
14.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8월 26일 정오

에필로그. 레겐스부르크 - 서기 1662년, 두 달 뒤

캐서린 네빌 (<The Eight>, <The Magic Circle> 저자)
: 이 소설은 17세기 독일의 복잡한 정치 상황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기심의 그물을 짰다. 올리퍼 푀치는 우리가 이 소설 이전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역사의 진정한 실재성을 삶과 결합했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과 그의 열정적인 딸 막달레나는 우리가 다른 책에서도 보고 싶어질 정도로 훌륭한 캐릭터다.
글렌 쿠퍼 (<Secret of the Seventh Son> 저자)
: 《거지왕》은 폭력, 호기심, 유연함이 정교하게 엮인 역사소설이다. 올리퍼 푀치는 소설 속으로 독자들을 끌어들여 마지막 절정이 다가올 때까지 결코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제임스 베커 (<The Moses Stone> 저자)
: 17세기의 소리와 풍경뿐만 아니라 냄새까지도 포착해내 독자를 사로잡는 진정성이 있는 작품! 사랑과 배신, 오랫동안 계획된 치밀한 복수가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다.
오프라 매거진
: 섬세하고 치밀하게 짜인 이 이야기에서 매 단어는 사건을 푸는 실마리가 된다. 등장인물들은 너무나도 열의에 차 있어서 그들이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할 수가 없다.

1662년,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누이동생이 병에 걸렸다는 편지를 받고 누이동생을 찾아 레겐스부르크로 떠난다. 누이동생의 집에 들어선 퀴슬은 누이동생과 매제가 살해된 채 피로 가득 찬 욕조 안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레겐스부르크 경비대는 그 자리에 있던 야콥 퀴슬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감옥에 가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머지않아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을 위험에 처하고 말았다.
한편 숀가우에 있던 막달레나와 지몬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행복한 삶을 찾고자 숀가우를 떠난다. 막달레나는 우선 레겐스부르크로 간 아버지 야콥 퀴슬을 만나고자 그곳으로 간다. 하지만 레겐스부르크에 도착한 막달레나와 지몬은 퀴슬이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고 나서 진범을 찾아 나선다.
막달레나와 지몬은 야콥 퀴슬을 둘러싼 모험이 독일을 커다란 위험에 빠뜨리게 하려는 누군가의 모략임을 알게 된다. 그들을 위협하려는 세력은 모습을 감춘 채 곳곳에서 나타나고, 레겐스부르크의 지하 중심 세력을 형성해온 거지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막달레나와 지몬을 도와 퀴슬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는데…….

최근작 :<밤베르크의 늑대인간>,<중독된 순례자들>,<거지왕> … 총 50종 (모두보기)
SNS :http://www.oliver-poetzsch.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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