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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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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가 자신을 빛으로 이끌어낸 스승 설리번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평가한 책이다. 불행한 어린 시절과 장애, 그로 인한 우울한 성향과 편향적인 성격, 실패로 끝난 결혼 생활 등 이 책에는 설리번의 일생이 비교적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문학과 자연을 사랑하고, 동정심과 열정이 많은 한 인간으로서의 설리번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자신도 시각장애인이었으면서 헬렌 켈러를 빛의 세계로 이끈 설리번 선생. 이 책에는 헬렌 켈러가 설리번의 희생에 대해 가지는 한없는 고마움, 자신의 스승으로서가 아니라 독립적인 인간 설리번으로서 그녀의 뛰어난 점들을 세상에 있는 그대로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 끝까지 스승의 일생을 책임지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 등이 잘 나타나 있다.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09년 9월 12일 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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