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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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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L. 부치아렐리가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과대학에 초빙교수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 저자는 공학과 철학이 서로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의 디자인을 충분히 생각하고, 자신들의 생산품에서 발견되는 오작동을 다루며, 그들이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방식은 우리가 철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을 경우 더 잘 이해된다고 말한다.
모두 6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은 공학철학에 대한 소개와 책 전체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었다. 2장은 디자인 언어와 언어의 차이점 때문에 생기는 협상문제를 사례중심으로 서술한다. 3장은 인식론 중심으로 엔지니어가 실패와 오류를 다루는 방법을 설명한다. 3장에서 엔지니어가 모르는 것을 탐구한다면, 4장에서는 엔지니어들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 탐구한다. 엔지니어가 자신들이 다시 만든 세계를 모델링하고 이상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5장은 공학교육의 문제를 다루는데, 지난 10년간 혁신에 초점을 두고 제안되고, 시도되고, 실현되었던 몇 가지 미국의 변화들을 살펴본다. 6장은 앞서 다룬 내용들에 대한 짧은 부연으로, 1장에서 5장까지의 내용을 정리한다. 옮긴이의 말 5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10월 30일자 '학술.지성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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