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주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즈음의 20세기 중반 확산되었던 사회주의 열풍에 대한 반박으로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고전으로 꼽히는 책이다.
'더 큰 평등', '직업과 소득의 보장'과 같은 사회주의를 민주주의와 함께 융합시켜 사회주의 이상을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해, 지은이는 그런 생각은 소련의 공산주의나 독일의 나치 같은 극단적인 전체주의로 빠질 수 있는 위험을 언제나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사회주의의 길은 결과적으로 '자유'의 길이 아닌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또한 책 전반에서 케인즈주의나 사회복지 정책, 소득재분배 정책 같은 사회주의 경제체제에 대한 이론적 비판을 시도하며, 효율적인 시장질서만이 인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 모든 이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무수히 많은 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반론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하이에크 박사가 논의하는 이 정치문제는 이 사회의 구성원 개개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 'The Listener' : 이 책은 이제 진정한 고전이 되었다. 이 책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의 정치학, 가장 당파적이 아닌 의미에서의 정치학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 Milton Freedman : 우리 속의 전체주의자들에 대한 경고 : 치열하게 자유를 지켰던 책 : 치열하게 자유를 지켰던 책 : 자유로 가는 길, 노예로 가는 길 : 모든 정부는 억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