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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품은 언론인 출신 수필가 구영회의 다섯 번째 에세이집. 들쭉날쭉한 세상의 박자에 맞춰 떠밀리듯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고요한 곳, 지리산에서 발견한 고독의 미학을 전한다. 별다른 일 없는 조용한 하루하루, 그러나 그래서 기적적인 일상과 함께 묵묵히 같은 자리를 지키며 세월 따라 흘러가는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섬세한 문체와 담담한 사진으로 담았다.

어지러운 도시의 리듬에 지쳐 오롯이 혼자가 되지 못하는 독자에게 한 박자 쉬며 자기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내면의 안식을 선사한다. "고독"을 통해 내면 깊숙한 곳에서 진정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으며, 삶에 새로운 긍정적 기운을 불어넣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다고 귀띔한다.

첫문장
"형! 난 이제껏 타인을 위해서만 살았던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는 차차 일을 그만두고 쉴 겁니다. 저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요."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0년 5월 16일자 '북카페'
 - 중앙SUNDAY 2020년 5월 23일자 '책꽂이'

최근작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자리>,<가장 큰 기적 별일 없는 하루>,<가끔은 고독할 필요가 있다>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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