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브루그만 (컬럼비아신학교 명예교수) :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우리의 눈을 번쩍 뜨게 할 만한 책을 썼다. 그녀는 신앙의 신비에 근거하여 매력적이고 구체적인 신앙의 고백을 생생한 이야기로 써내려 나간다. 『교회를 찾아서』를 통해 그녀는 신앙을 일련의 확신들로 오해하는 이들에게 신앙을 신뢰와 사랑에 기반을 둔 관계로 재고해달라고 힘 있게 요청한다.
나디아 볼츠 웨버 : "정처 없이 길을 떠난 신앙의 순례자들을 위한 안내서다.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독자들을 자신의 아름다운 신앙 여정 안으로 들여와 어떻게 자신이 교회를 떠났고, 한참 동안 길을 잃은 채 질문을 던졌으며, 고통의 시간을 거쳐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그녀가 다시 찾은 교회는 그녀의 모습만큼이나 진솔하고 아름답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다. 교회를 떠났고, 교회에 분노했고, 교회를 그리워했기 때문에 교회로 다시 돌아온 나 역시 이 책과 사랑에 빠졌다. 나는 무엇보다 지은이가 자신과 교회에 깃든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 곳곳에서 드러나는 비루함을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게 고백한다는 점을 사랑한다.
브라이언 맥클라렌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 독자들은『교회를 찾아서』를 읽으면서 자신 안으로 스며들어오는 누군가의 숨을 느끼게 될 것이다. 힌트를 주자면 그건 레이첼 헬드 에반스의 호흡만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매우 가까운 곳에서, 아니 바로 내 곁에서 숨을 쉬고 계신 성령을 느낄 수 있었다. ? 로렌 위너(신학자, 『스틸』, 『머드하우스 안식』의 지은이) 몇 년 전,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교회를 찾아서』는 그녀가 다시 한 번 우리의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켜준다. 이 책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통찰, 성숙함, 겸손과 웃음으로 가득한 책이다. 여러분이 자신을 양육하는 책, 자신의 길동무가 되는 책,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옷의 먼지를 털어주는 책, 자신의 몸과 영혼이 펄쩍 일어나도록 뺨에 키스하거나 엉덩이를 시원하게 걷어차 주는 책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 『교회를 찾아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