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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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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30권.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도깨비와 귀신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도깨비의 특징, 도깨비가 쓰는 신기한 물건, 도깨비에 얽힌 여러 장소와 전설에 대한 것을 함께 다뤘다. 이야기가 끝나는 각 장마다 정보 페이지를 실어 앞에서 다뤘던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쏙쏙 추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장승이 생기게 된 까닭, 고수레를 하게 된 이유, 삼신할머니와 서낭당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거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도깨비와 귀신에 관계된 다양한 전통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조상들과 가깝게 생활한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민간신앙이나 풍속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속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도깨비, 귀신과 관련된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다양한 사진을 넣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초등 교과 단원을 자세하게 표시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교과 연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1. 도깨비와 친구가 된 돌쇠 :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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