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다양한 현상 30가지를 통해 초등 교과서 속 화학의 개념과 원리를 유쾌하게 탐구하는 책이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30가지 현상으로 화학을 재미있게 탐구하면 중학생이 되어서도 과학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폭넓은 과학을 심도 있게 만날 수 있도록 학년에 상관없이 분야별로 나누어 다룬 시리즈 도서이다.
커다란 통나무는 왜 물에 둥둥 뜰까? 수영장에 오래 있으면 왜 손가락이 퉁퉁 불어서 쭈글쭈글해질까? 무더운 여름날, 소나기가 지나가면 왜 주변이 시원해질까? 운동 경기 전에 마약을 복용한 선수를 운동 경기가 끝난 이후에 찾아내는 도핑 테스트의 원리는 무엇일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현상에 질문을 던져 보자. 과학이 속 시원하게 답을 해 준다.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실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니퀴즈가 곳곳에 담겨 있어서 과학 공부가 더는 지루하지 않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교육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중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고, 출판사에서 여러 도서를 기획, 편집하였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똑똑 융합과학씨-빛과 놀아요》, 《생활 속 원리 과학》, 《조선 왕이 납신다》,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화학》 등의 책을 썼습니다. 썼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출판학을 공부하였으며, 한신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싶어 합니다. 특히 과학적인 눈으로 그 이치를 발견하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호기심과 엉뚱한 상상으로 과학을 대하고, 과학이 다가가려는 미래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기대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