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 이순신 편.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는다.
한눈팔기,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 사찰 음식 만들기를 좋아하며 역사와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성을 쌓는 아이》 《월계 4인방이 나가신다》 《굿바이, 미쓰비시》 등 많은 창작 동화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펴냈으며 지금도 꾸준히 쓰고 있어요.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기도 포천 산골에서 부엉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요.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누가 내 얼굴에 낙서했어》, 그린 책으로 《쪼르르 또또》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눈사람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욕심 많고 호기심 많은 딸이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