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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없어서 길을 건너기 위험했던 건널목에 신호등이 생겼다. 그런데 민지와 민수가 아무리 기다려도 신호등이 불을 켜지 않는다. 왜 그런 걸까? 신호등과 같은 기계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작동한다. 민지와 민수는 사람과 자동차가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신호등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신호등을 작동시킬 방법(알고리즘)을 직접 궁리하고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코딩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지식 그림책!

수상 :2012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근작 :<백앤아 4 : 우당탕탕 동물 농장>,<백앤아 3 : 오싹소름 귀신 학교>,<백앤아 1 : 미스터리 100층 감옥>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두 가지가 다 들어 있는 어린이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거꾸로 세계》로 제6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대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 예스24 어린이도서상 등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삼국유사》, 《헝클이와 블록월드》, 《우리 집에 미래 로봇이 왔다!》, 《윤이상의 몽당연필》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 … 총 44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을 요리조리 발휘해서 그림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린 책으로 《오싹오싹 도깨비 도감》, 《지중해를 두고 겨룬 그리스와 페르시아》, 《이토록 불편한 쇼핑》, 《역병이 돈다, 조선을 구하라!》, 《우리 그릇 이야기》,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법》 등이 있다.
최근작 :<컴퓨터랑 코딩해 : 비트에서 인공 지능까지>,<생활 속 SW 코딩의 발견 2>,<생활 속 SW 코딩의 발견 1>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한국정보교육학회, 한국영재학회,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 회장, 융합영재교육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실생활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는 <이재호 교수의 사고력 코딩> <생활 속 SW 코딩의 발견 1, 2> 등이 있어요.

이재호 (감수)의 말
요사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대단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되기도 했고, 우리 아이들이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기계(로봇)와 경쟁해야 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걱정도 점점 커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암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의사’는 ‘사람 의사’보다 오진율이 낮다고 합니다. 실제로 암 환자들은 인공지능 의사의 의견을 사람 의사의 의견보다 신뢰한다고 하고요. 바둑에서도 인간 최고수들은 인공지능 바둑 기사에게 연패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의 열기가 뜨거운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코딩 교육의 현실은 어떨까요? 올바른 방향으로 코딩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편성된 코딩 교육 시간은 지금의 상황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합니다. 다양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교육의 형태도 염려스럽습니다. 코딩 교육을 시행하는 핵심 목표는 ‘사고력 계발’에 있습니다. “생각이 먼저다.”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코딩 교육의 상당 부분은 사고력을 키워 주는 과정 없이 코딩 기술만을 교육하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코딩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조기교육 현상은 코딩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키즈 코딩 교육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요. 하지만 어린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코딩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준비땅! 코딩》 시리즈는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이들이 소프트웨어의 본질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채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중 첫 권으로, 소프트웨어와 코딩의 기본 개념을 잡아 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매일 맞닥뜨리고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인 ‘신호등’에 숨어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 관련 내용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이해하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지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소프트웨어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물건에도 소프트웨어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준비땅! 코딩》은 세상에 존재하는 소프트웨어를 찾을 수 있는 역량,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 더 나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역량 등을 계발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준비땅! 코딩》이 코딩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지침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