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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소설 장르로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희노애락을 주는 특징이 집약되어 있다. 살해 용의자로 몰리게 된 주인공 이짱이 진짜 범인을 밝혀나간다는 이야기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밀실과 치밀한 트릭 등 전형적인 미스터리적 구조를 갖고 있있다. 하지만 진짜 범인에 대한 궁금증보다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재미가 눈길을 끈다. 등장인물들의 특이한 사고와 이상한 말버릇, 그리고 기묘한 언동이 강한 임팩트를 준다.

“너는 사실, 쿠나기사 토모를 싫어하는 게 아닐까?”
천재공학자 쿠나기사 토모의 옛 ‘동료’ 우츠리기 가이스케가 갇혀 있는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연구소. 헛소리꾼 이짱은 쿠나기사 토모에게 억지로 이끌려 스즈나시 네온과 함께 우츠리기 가이스케를 구하기 위해 수수께끼의 그 연구소를 찾아간다.
우츠리기를 만난 이짱 일행은 그를 데리고 연구소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만 그를 연구소에 가둬두고 있는 샤도 쿄이치로 박사는 길길이 날뛰며 반대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우츠리기 본인도 연구소에서 나갈 의지를 보이지 않는데….
우츠리기를 남겨두고 숙소로 돌아온 이짱 일행에게 다음 날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츠리기 가이스케의 죽음! 벽에 걸린 채 참혹하게 난도질당한 사체의 모습에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할 말을 잃고 만다. 그리고 동시에 연구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우츠리기 가이스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고 만다!
샤도 쿄이치로 박사는 외부인인 이짱 일행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감옥에 가둔다. 이대로라면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려 처벌될지도 모르는 상황! 그때 이짱 일행의 앞에 이시마루 코우타라는 여자가 나타나 이짱에게 진짜 범인을 찾자는 제안을 한다. 이짱은 그 제안을 받아들여 쿠나기사 토모와 스즈나시 네온을 감옥에 남겨두고 코우타와 함께 우츠리기의 사체가 있는 제7동으로 향한다.
샤도 쿄이치로 박사의 눈을 피해 어렵사리 살해 현장에 도착한 이짱과 코우타. 그리고 그들은 우츠리기의 사체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최근작 :<죽음 이야기 : 하>,<죽음 이야기 : 상>,<오키테가미 쿄코의 감찰표> … 총 46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47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와 《검은 얼굴의 여우》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과 구시키 리우의 《사형에 이르는 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