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방송인, 서점 '책발전소' 대표) 
: 그 어느 때보다 ‘돈’이 화두가 된 시대입니다.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질러야 한다고, 월급 모아 저축만 해서는 답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들리는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진 모르지만, 재테크에 관해서라면 ‘아는 것이 미덕’이 됐죠. 시간이 없어서, 내 취향이 아니라서, 성공하지 못할까 봐 체념하긴 이릅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면, ‘개념 있는 희애 씨’의 말을 들어보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유쾌하며, 알뜰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팁을 전해줄 테니까요.
송일국 :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2012년 여름, 중국 동북3성 항일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에서 인솔자와 대학생 대원으로 희애를 만났습니다. 그 대장정에서 학생대장으로 선발되어 훌륭한 리더십과 사명감으로 제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해냈던 희애가,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부끄럽지만 중년의 나이에도 금융 문맹인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필독서를 만들었네요. 이익만 좇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본인의 무지로 눈앞의 이익을 쫓아낼 필요는 없겠죠. 10년만 일찍 이 책을 봤더라면 삼둥이에게 더 좋은 아빠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써준 손희애 작가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최서영 (작가, 60만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 주변에 돈 좀 벌었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정작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기초 지식조차 단단히 쌓지 않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추구하며 도박하듯 재테크를 해왔던 저에게, 스스로 내 집 장만을 하고 N잡러로 부지런히 뛰어다니는 희애 씨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죠. 희애 씨의 쏠쏠한 팁들은 절약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은행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구나, 나도 부자가 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게임하듯 재밌게 재테크를 하면서 금융 지식도 쌓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박인좌 (우리금융그룹 우리신용정보(주) 전무이사)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죠. 은행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는 동안 늘 이런 책이 있었으면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손희애 작가가 이처럼 깊이 있고 보배 같은 책을 꿰어낸 데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이 책은 사회초년생들이 금융 전반에 관한 지식을 쌓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입니다. 재테크 방법을 몰라 이곳저곳 헤매는 젊은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많은 사람이 오래도록 곁에 두고 보는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디오 출연에 유튜브 채널 관리까지 바쁜 일상에도, 부지런히 시간을 쪼개어 출간을 위해 노력한 손희애 작가에게, 같은 금융인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금융 초보들에게 《하루 5분 머니로그》가 좋은 금융 양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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