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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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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젊은 뇌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이글먼의 신작. 원서 제목이자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LIVEWIRED’는 저자가 뇌 가소성Brain Plasticity이 가진 의미에 한계를 느끼고 새롭게 만든 용어다. 우리말로는 ‘생후배선’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전구에 불이 켜지려면 전기 배선이 서로 연결되어야 하듯, 우리 뇌는 미완성인 상태로 태어나 상황에 알맞게 스스로 모습을 바꾸고 서로 연결되고 발전하며 성장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뇌의 지도는 그려져 있지 않으며, 삶의 경험에 따라 좌우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뇌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 《더 브레인》이 뇌과학 입문서라면, 이 책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는 그 후속작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뇌’의 특징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간의 변화무쌍한 가능성의 세계를 계속해서 증명해내는 지점에 서 있다.

뇌의 반쪽을 잘라낸 아이가 어떻게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지, 어린 시절의 적절한 사회화와 상호작용이 왜 중요한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왜 청각이 발달했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뇌가 효율에 따라 최적화의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다룬다.

1장 섬세한 분홍색 지휘자
뇌가 반쪽인 아이 | 생명의 다른 비밀 | 도구가 없다면 만들어라 | 항상 변하는 시스템

2장 덧셈뿐인 세계
뇌를 훌륭하게 기르는 법 | 경험이 필요하다 | 자연의 대단한 도박

3장 내면은 외면의 거울
실버스프링 원숭이의 사례 | 허레이쇼 넬슨 경의 오른팔 | 모든 것은 타이밍 | 식민화는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 | 많을수록 좋다 |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다 | 꿈과 행성의 자전이 무슨 상관? | 외면이 그러하면 내면도 그렇다

4장 입력 자료 이용하기
행성을 장악한 포테이토 헤드 기술 | 감각 대체 | 재주가 하나뿐 | 아이튠즈 | 훌륭한 진동 | 주변기기 증강 | 새로운 감각중추 상상하기 | 새로운 색깔 상상하기 | 새로운 감각을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5장 더 좋은 몸을 갖는 법
진짜 닥터 오크께서는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 표준 청사진은 없다 | 운동 옹알이 | 운동피질, 마시멜로, 달 | 자아와 통제력 | 장난감은 우리 자신 | 하나의 뇌, 무한한 신체 형태

6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왜 중요한가
펄먼의 운동피질 vs. 아시케나지의 운동피질 | 풍경 다듬기 | 성공의 비결 | 영역 변화 허락 | 디지털 원주민의 뇌

7장 사랑은 왜 이별의 순간에야 자신의 깊이를 깨닫는가
강에 빠진 말 | 보이지 않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일로 | 일어날 것이라고 짐작했던 일과 실제 일어난 일의 차이 | 우리가 향하는 곳은 빛인가 설탕인가 데이터인가 | 뜻밖의 일을 예상할 수 있게 적응하기

장동선 (뇌 과학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 인간의 뇌는 기계와 다르다. 같은 설계도로 만들어진 100대의 기계는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하겠지만, 100개의 뇌는 저마다의 세상을 경험하고 꿈꾼다. 우리는 완제품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로봇으로 치면, 완성되어 나오자마자 회로와 배선을 스스로 다시 고쳐 꽂는다. 뇌는 매 순간 변하고 죽는 날까지 구성을 바꿔 나간다. 그렇게 우리는 끝까지 불완전한 동시에 변화무쌍한 존재다.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데이비드 이글먼은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 안에는 사랑과 기억, 죽음과 미래가 담겨 있다. 원제가 함축하듯이 우리는 살아 있는 내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고, 한국어판 제목처럼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빠져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의 신간을 망설임 없이 추천한다.
: 과학의 대가답다. 뛰어난 대중 과학서.
: 데이비드 이글먼의 박식한 열정에 힘입은 믿을 수 없이 놀라운 가소성과 상호 연결성에 대한 상당히 매혹적인 여정. 겉보기에 아무런 관련도 없어 보이는 것들이 이해의 총합처럼 완전히 맞춰질 때의 황홀함으로 가득하다.
: 생생한 서술이 돋보이는 책. 아이작 아시모프 이후로, 데이비드 이글먼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주의를 끄는 과학자는 없었다. 올리버 색스와 윌리엄 깁슨이 함께 쓴 책인지 헷갈릴 정도로 놀랍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 신경 가소성에 대한 통쾌한 시각. 교수로서 데이비드 이글먼의 기량, 대담한 포부,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지식은 이 훌륭한 작품을 호기심 많은 독자의 기쁨으로 만들 것이다.
: 이글먼의 연구는 이전 시대 작가들이 해내지 못한 방식으로 생동감 넘친다.
러셀 브랜드 (코미디언·활동가)
: 신경학계의 쾌활한 셜록 홈스 데이비드 이글먼은 유토피아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가능성의 세계가 이미 우리 안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지식과 열정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그의 몇 마디 말로 내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 책은 이 문장을 증명하는 살아 있는 증거다.
라이브러리 저널
: 이 놀라운 작업물에는 읽을거리가 많다. 신경학과 과학기술, 더 나아가 그 둘이 만나는 지점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의 저자)
: 모든 페이지가 마음을 꽉 채우는 아이디어와 눈부신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데이비드 이글먼의 전염성 강한 열정, 흥미로운 일화, 명쾌하고 쉽게 읽히는 글은 매 페이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존재, 즉 뇌에 대한 재미있고 정신없이 이어지는 탐구다.
: 최고의 대중 강연자. 코페르니쿠스가 별을 연구하기 위해 했던 것처럼 마음을 연구한다.
: 데이비드 이글먼은 우리의 정신적 삶을 지배하는 무의식적인 과정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친근하게 요약해 들려준다. 그를 보면 신경과학자라는 직업이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신경과학자가 되고 싶어진다.
보스턴 글로브
: 미래를 아주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제시함으로써, 신경과학이 얼마나 도전적이고 미래에도 계속 그러할 거라고 우리를 안심하게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창조하는 뇌>,<더 브레인>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76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킹덤》 《고양이에 대하여》 《푸줏간 소년》 《네타냐후》 《카탈로니아 찬가》 《들끓는 꿈의 바다》 《스토너》 《19호실로 가다》 《동물농장》 《듄》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알에이치코리아(RHK)   
최근작 :<마음챙김의 순간>,<우리가 행운을 주워 왔어!>,<라부카를 위한 소나타>등 총 1,182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2위 (브랜드 지수 204,391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72,576점), 과학소설(SF) 6위 (브랜드 지수 161,0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