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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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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 최고 권위의 여성문학상 오렌지 상 수상, 2011년 린 램지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던 화제의 베스트셀러 <케빈에 대하여> 작가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장편소설.

2010년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 <내 아내에 대하여>를 통해 미국 의료제도의 모순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지니는 가치에 대해 파헤치고, 2013년 <빅 브러더>라는 작품에서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 문제인 '비만'에 대해 다뤄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찬사를 받아왔던 작가는 이번 작품 <맨디블 가족>에서 누구나 생각해왔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사회적 이슈와 함께 담아내며 독특한 주제의식을 선보인다.

작품의 배경은 세계 대공황으로부터 100년이 지난 2029년의 미국. 2001년 911 테러,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에 이어, 2024년 주요 인터넷 인프라가 마비되면서 수많은 연쇄 충돌 사고와 비행기 참사, 열차 사고 등이 잇달았던 스톤에이지 사건으로 미국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음에도 예상보다 빨리 안정세로 회복되었지만 서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물 부족 사태와 실업난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리고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드는 법. 2029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참사와 맞닥뜨리게 되니, 바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데타이다.

첫문장
"새 물로 손 씻지 마!" 부드럽게 상기시킬 의도였는데 날카로운 훈계가 나왔다.

: “한번 잡으면 멈출 수 없는, 도발적이고 흥미진진한 작품.”
이코노미스트
: “막강한 작품이 탄생했다. 선견지명과 독창성, 재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 “현대 사회의 중요한 쟁점들을 노골적으로 다루기로 유명한 슈라이버는 이 책에서 경제 붕괴의 영향을 노련하고 교묘하게 보여준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때 부유했던 맨디블 가문의 고난과 역경, 4대 가족이 결국 극빈층이 되어 절도와 매춘에까지 이르게 되는 몰락의 과정을 그린다.”
: “너무도 재미있고 뛰어난 신작 소설.”
: “슈라이버는 예전부터 언제나 두세 걸음 앞서가는 듯 보였지만 이 신작소설을 통해 확실하게 미국 문학의 카산드라로 자리매김했다. 한 권의 소설이 나를 이토록 오랫동안 사로잡은 적이 언제였나 싶다.”
: “맨디블 가족이 견뎌내야 하는 세상이 아주 상세하게 그려진다. 이음새 없이 매끈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작품.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 인물들의 신조어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낸 점, 그리고 현실이 될 수도 있는 미래를 확실하게 물질주의적인 관점에서 다룬 점이 훌륭하다.”
: “이전에 나온 모든 음모론과 뜨거운 정치적 이슈들, 여기에 비난을 섞어 날카롭고 영리하게 엮어낸 풍자극이다. 처음에는 그 황당무계한 설정에 그저 가볍게 킬킬거리다가도 결국 이 모든 것이 너무도 그럴듯한 현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 “천재적인 유머 감각이 넘치는 최고의 플롯 제조기 슈라이버는 염세주의의 거장이다.”
: “몇 가지 커다란 쟁점들에 대해 슈라이버는 꼭 참고해야 하는 작가가 되었다. 경쾌하면서도 신랄하고 유머러스하다. 현재를 얼마나 소름 끼치게 반영하느냐를 토대로 미래 배경의 소설을 평가한다면, 이 소설은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다.”
우먼 앤드 홈
: “슈라이버는 언제나처럼 총명하고 재미있고 예리하다.”
굿 하우스키핑
: “통찰력과 어두운 재미가 가득하다.”
메일 온 선데이
: “슈라이버의 열정과 야망은 굉장하다. 윌리엄 개디스의 맥을 잇는 후배 작가들 가운데 돈에 관한 미국의 개수작을 이토록 대담하게 다룬 이는 거의 없었다.”
워싱턴 포스트
: “조디 피콜트가 시대정신에 손가락 하나를 대고 있다면 슈라이버는 온전히 두 손으로 그 목을 감싸 쥐고 있다.”
: “좀비도, 폭파도, 인간을 닮은 로봇도 등장하지 않는다. 기괴한 디스토피아다. 독자에 따라 가슴이 내려앉을 수도, 노래할 수도 있다.”
인디펜던트 (미국)
: “늘 그랬듯 슈라이버는 지독히 노골적이다! 너무도 소름 끼치는 이야기.”
스펙테이터 (The Spectator)
: “무시무시하고 우울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소설. 벼랑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서 벼랑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 “악몽 같은 이야기. 슈라이버는 비극과 블랙코미디를 솜씨 좋게 뒤섞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 “혼이 빠져 나갈 만큼 무서운 이야기.”
: “천재적인 유머 감각이 넘치는 최고의 플롯 제조기 슈라이버는 염세주의의 거장이다.”

수상 :2005년 여성 문학상 (오렌지 문학상, 베일리스 여성 문학상)
최근작 :<맨디블 가족>,<빅 브러더>,<내 아내에 대하여> … 총 21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8종 (모두보기)
소개 :주로 소설을 번역하며, 현재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션》《달빛 코끼리 끌어안기》《로움의 왕과 여왕들》《작가의 시작》《생활수업》《12월 10일》《빅 브러더》 《내 아내에 대하여》《포이즌우드 바이블》《찰리와 악몽학교》《달콤한 내세》, 테스 게리첸의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외 다수가 있다.

알에이치코리아(RHK)   
최근작 :<비이성적 암호화폐>,<몰입 확장판>,<엉덩이즘>등 총 1,179종
대표분야 :교육/학습 2위 (브랜드 지수 204,103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72,151점), 과학소설(SF) 6위 (브랜드 지수 160,1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