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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 TV의 의학 드라마 [닥터 하우스]의 모태가 된「뉴욕 타임스 매거진」의 의학 칼럼 '진단'의 저자, 리사 샌더스 박사의 화제작. 이 책은 '미궁에 빠진 진단', 즉 좀처럼 풀리지 않거나 오류가 있는 진단의 다양한 증례들을 파헤쳐보고, 진단의 과정과 문제점, 해결의 실마리들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샌더스 박사는 [닥터 하우스]에서처럼 극적인 생생함과 스릴감을 고스란히 전하며 다양한 진단 미스터리 증례들을 보여준다. 팽팽한 극적 긴장감과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의사와 환자가 함께 알아야 할 '진단'의 진정한 의미나 진단 과정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개선의 실마리들 등 묵직한 의학적 화두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잔병치레 한번 없이 건강하던 22세의 젊은 여성이 사랑니를 뽑은 뒤 알 수 없는 전신 피로와 통증을 호소하다가, 황달과 고열, 혈액응고체계 비정상으로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어떤 의사도 그 이유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면? 가까스로 밝혀낸 희귀 질환의 존재를 환자가 이해하려 들지 않고 치료를 거부한다면?'

환자의 생명을 걸고 제한된 시간 안에 복잡한 퍼즐을 맞추듯이 '질병의 진실'을 재구성해야 하는 긴박함, 앞뒤가 맞지 않는 증상 혹은 모호한 검사 결과나 정보를 두고 벌이는 불확실함과의 싸움, 비협조적인 환자의 문제 등 온갖 난관에 맞서 의사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대응하는지 등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전개된다.

추천사_이제는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시간

프롤로그_환자와 의사의 악몽, 미궁에 빠진 진단
베일에 가려진 의학의 심장부, 진단/ 크리스털 레싱의 진단 미스터리/ 불확실함 속에서 찾는 진실의 단편들/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하여

1부 모든 환자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1. 사실,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
마리아 로저스의 증례, 정체 모를 질병의 그림자/ 진실 그 이상의 것, 환자의 이야기/ 닥터 하우스 식 진단 과정의 문제점/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설명, 그 자체가 치유 능력이다/ 앤디 와이티어의 증례, '이해'로 치유한 고통

2. 환자의 이야기, 의사의 이야기
'피츠제럴드 박사에게 도전하세요/ 명의의 사고 과정에 열광하는 이유/ 진단의 알고리즘, 올바른 청취와 재구성/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알고리즘의 힘/ 환자, 병명을 넘어선 실존의 가치

2부 신체검사 기술의 재발견

3. 사라져 가는 신체검사 기술
소홀한 신체검사가 불러 온 비극/ 여전히 유용한 기술인가, 구시대의 유물인가/ 만지오네가 밝혀낸 신체검사 기술의 현주소/ 촉진과 심리적 불편함의 딜레마/ 늘어나는 첨단 검사, 줄어드는 촉진의 비밀

4. 오직 신체검사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것
사라지는 신체검사, 우리가 잃은 것은 무엇인가/ 미카엘 길리언의 증례, 간단한 촉진으로 구해낸 생명/ 첨단 기술의 맹점을 보완하는 신체검사/ 게일 데라크로와의 증례, 몸이 들려주는 비밀/ 시간과의 싸움을 돕는 뜻밖의 조력자/ 주디 림스마의 증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놓치는 단서/ 오감의 과학, 신체검사 기술의 과거와 미래

김승범 (제네럴닥터 병원장)
: 진단에 대한 풍성하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한 멋진 책이다. 의사들이 어떻게 그들의 모든 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도전해서 환자의 문제를 찾아내는지, 어떻게 수정하고, 때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고민하는지에 대한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인 것이다.
아툴 가완디 (의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 리사 샌더스는 현대 의학 추리 소설가들의 귀감이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의사로서 진단의 실마리를 쫓는 명탐정 셜록 홈스 같은 날카로운 눈을 가졌으면서도,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향한 셜록 홈스 같지 않은 뜨거운 공감과 열정이다.
이언 에어즈 (예일대학교 교수, 《슈퍼크런처》 저자)
: 리사 샌더스는 미국 의료계의 가장 예리한 관찰자다. 그녀는 이 흥미진진한 책을 통해 진단 과정이라는 블랙박스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꺼내, 독자들이 그 이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폴린 첸 (외과의사, <나도 이별이 서툴다>의 저자)
: 이 책은 한 번이라도 환자가 되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건 의사이건,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내가 존경하는 의사이자, 좋아하는 작가가 집필한 이 책에는 독자를 끌어당기는 진단과 관련된 흥미진진한 딜레마들이 가득하며, 독자의 가슴에 길이 남을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의사들이 병마와 싸우는 극적인 이야기를 즐기는 독자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의사들의 사고방식, 그들의 직업에 대한 생각, 진단과 치료 과정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생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샌더스 박사는 이 책에서 의학적 문제를 풀어내는 그녀만의 천부적인 능력은 물론, 내과 의사이자 작가로서, 또한 TV 드라마 <닥터 하우스>의 의학 고문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다각도로 활용하고 있다. 독자를 몰입시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등장한다.
제럴딘 브룩스 (<피플 오브 더 북> 저자)
: 리사 샌더스의 책은 의학적 진단의 중심에 있는 탐정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전문적인 이야기꾼이 꺼내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는다. 샌더스 박사는 현대의 놀라운 의학 기술 가운데에서 환자를 직접 만지고 살펴보고 환자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아주 오래된 진단 기술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환자들을 계몽하고 또한 진료에 임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므로 모든 의사들이 이 책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로버트 센토 (MedRants.com)
: 리사 샌더스는 의료 서비스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진단 과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책을 집필했다. 그녀는 대단한 진단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진단의 성공과 함정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녀가 전하는 환자의 사례를 읽다보면 독자들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풀고 싶어질 정도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게 된다.
이다혜 (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 병명 찾아 삼만 리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7월 17일 출판 새책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7월 17일 새로 나온 책

최근작 :<위대한, 그러나 위험한 진단>
소개 :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의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전공의로 근무하고 있으며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의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하버드 메디컬 스쿨 가정의학 가이드》《비타민D 혁명》《남자의 건강: 병원가기 싫어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건강 신호등: 내 몸이 질병을 경고한다》《위대한, 그러나 위험한 진단》외 다수가 있다.

랜덤하우스코리아   
최근작 :<돈 버는 경제학>,<월요일의 그녀에게>,<스카페타>등 총 273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184,072점), 성공 15위 (브랜드 지수 335,421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15,2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