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의 저자 스펜서 존슨이 한 젊은이가 인생의 전성기와 침체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터득하는 이야기를 통해 침체기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지혜, 전성기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지혜, 그리고 인생의 절정에 올라가는 기회를 늘리고 인생의 나락에 빠질 위험을 줄이는 지혜를 일깨워준다.
현재의 생활이 늘 불만인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어느 순간 자신이 바라던 꿈과 현실이 너무 동떨어져 있음을 발견하고 산 정상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인생을 바꿔놓을 지혜로운 노인을 만난다. 사는 게 지겹고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젊은이에게 노인은 인생의 절정과 나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후, 젊은이는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걱정만 하고 포기해버렸던 자신을 떠올리며 노인이 말한 법칙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나는 동안 삶의 고비마다 오히려 놀라운 발전을 이루게 된다. 스펜서 존슨은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심리적 절망(Valley) 상태에서 벗어나는 해법을 제시한다.
방누수 : 두려워도 건너야 할 계곡
최근작 :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J.D 과정을 수료했다. (주)한국컴퓨터그래피 관리이사, (주)신화사 영업관리이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코리아타임스 통번역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65개의 편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교양 시리즈-종교편』, 『비즈니스2010』 등이 있다.
20년 동안 전 세계 8천만 명의 인생을 변화시킨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에 이은 스펜서 존슨 최신작
전 세계가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멘토 스펜서 존슨이 <선물> 이후 6년 만에 신작을 펴냈다. 이 책 <피크 앤드 밸리>는 한 젊은이가 인생의 전성기와 침체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터득하는 이야기를 통해 침체기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지혜, 전성기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지혜, 그리고 인생의 절정에 올라가는 기회를 늘리고 인생의 나락에 빠질 위험을 줄이는 지혜를 일깨워준다.
스펜서 존슨은 복잡한 주제에 대하여 효과적이고도 명료한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화에 관한 책들 가운데 가장 널리 읽힌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전 세계 6천만 독자들에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선사했고,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위클리, USA 투데이가 선정한 새 천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제경영서의 고전 ‘1분 시리즈(<1분 의사결정>, <1분 자기혁명>, <1분 경영>,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1분 혁명>, <1분 엄마>)’는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을 수상했고, 그중 켄 블랜차드와 공동 저술한 <1분 경영』은 기업가와 창업가들이 숭배하는 미니 바이블로 2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은 경영기법서다.
스펜서 존슨의 책이 이토록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전 세계가 불안과 위기감에 휩싸여 있을 때마다 역발상의 지혜로 사람들을 구원하기 때문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미국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혁명이 시작된 1998년에 출간되어 용기를 갖고 새 치즈를 찾아나설 때라는 따끔한 충고를 해주었다. <1분 경영> 역시 미국의 생산성이 일본에 뒤쳐져 범국가적 두려움이 팽배해 있던 1982년에 출간되어 충격에 빠진 미국의 기업가와 비즈니스맨들을 독려했다.
스펜서 존슨은 이번에 다시 한 번 세계 독자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한다. 바닥을 알 수 없는 불황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주가지수 급락, 원화가치 급락, 일자리 급감, 펀드수익률 급락 등 급격하게 추락하는 경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심리적 절망(Valley) 상태에서 벗어나는 해법이다. 이 책은 삶의 지표가 반등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비전과 희망을 일깨워 줄 것이다.
진퇴양난의 위기를 극복하는 스펜서 존슨만의 노련한 통찰
인생의 굴곡에 몸을 맡겨라! 위태로운 내리막 끝엔 오르막을 향한 반등이 시작된다!
현재의 생활이 늘 불만인 젊은이가 있었다. 직장도 불안했고, 가족들은 자신의 걱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느 순간 자신이 바라던 꿈과 현실이 너무 동떨어져 있음을 발견한 젊은이는 정상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좁고 가파른 산등성이를 지나 길을 잃어버리기를 몇 번, 위험천만하다고만 생각하던 산봉우리에 올랐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인생을 바꿔놓을 지혜로운 노인을 만난다. 사는 게 지겹고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젊은이에게 노인은 인생의 절정과 나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것은 기쁜 때와 나쁜 때, 전성기와 침체기, 희망과 좌절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고 침체기를 전성기로 바꾸는 인생수업이었다. 젊은이는 하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걱정만 하고 포기해버렸던 자신을 떠올리며 노인이 말한 법칙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나는 동안 삶의 고비마다 오히려 놀라운 발전을 이루게 된다.
이 책에는 한 젊은이가 일생 동안 피크(절정)와 밸리(나락)를 거쳐 평온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때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스럽지만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굴곡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일깨워준다. ‘피크 앤드 밸리’는 인생의 절정과 나락, 성공과 시련, 전성기와 침체기를 상징한다. 봉우리를 넘으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골짜기처럼 인생의 절정과 나락은 언제나 반복되며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스펜서 존슨이 이 책을 통해 가장 먼저 일깨워주는 진실이 바로 이것이다. 오르내림의 인생법칙. 시련이나 실패는 당신한테만 닥치는 불운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승했다가 반드시 추락하고 마는 인생의 굴곡을 헤쳐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펜서 존슨은 오르내림의 인생법칙을 통해 굴곡의 형태를 우리의 의지대로 변형시키라고 말한다. 먼저, 현실과 친해져라-일시적으로 전성기에 오른 것인지, 침체기에 떨어진 것인지 파악하고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중요한 해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하라. 둘째, 절망 속에서 보물을 찾아내 이용하라-언젠가는 침체기가 끝날 테니 긴장을 풀어라, 침체기에 빠진 원인을 파악해서 그 반대로 행동하라. 셋째, 전성기에 머물러 있을 때 자만하지 말라. 넷째, 명확한 비전을 따르라-더 나은 미래의 자화상을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게 그려라. 다섯째, 이 이야기를 전하라-인생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태로운 내리막에 들어서기만 해도 골짜기에 빠진 것처럼 두려워하다 점점 더 깊은 나락에 굴러 떨어진다. 그러나 외부 환경은 우리의 뜻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다.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다음 목표를 바라보며 기회를 찾는다면 침체기를 전성기로 바꿀 수 있다.
스펜서 존슨은 미국의 한 방송인터뷰에서 자신은 단 한 번도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에 부담을 느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어떤 문제든 시급하고 중요하며 고통은 격렬하다는 것을 수십 년을 살아오면서 직접 경험한 그는,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진정어린 메시지로 현대인의 무기력한 오늘을 조금씩 활력 있게 변화시킨다.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 두려움이라는 덫에서 빠져나와 자신감 있게 미래를 설계한다면 외부적인 상황에 좌우되지 않은 우리만의 행복의 비결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단지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골짜기에 있을 뿐,
‘절망은 지나간다’
스펜서 존슨 자기계발서의 탁월함은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진리와 만족스런 해법을 들려준다는 데 있다. 쉽고 단순한 이야기 속에 인간의 본질과 소통에 대한 탐구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결국 스펜서 존슨은 모든 고난과 역경을 물리치는 힘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젊은이처럼 병에 걸리지 않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을까, 경제적으로 파탄이 나지 않을까, 불운이 닥치지 않을까 하는 오만가지 두려움에 자포자기했던 자신과 마주치기도 하고, 한때 성공에 도취해 자만하지는 않았는지, 독선과 아집에 빠진 적은 없는지, 작은 실패에 의기소침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닥쳐서야 우리에게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이켜보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고 한계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게 된다. 위기는 곧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달게 삼켜야 할 쓴 약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 깊이 숨겨 두었던 두려움을 꺼내 던져버리고 그동안의 힘겨운 시련 덕분에 더 성장했노라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굴곡에 대처하는 자신만의 통찰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더 높은 봉우리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