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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의 김주하 아나운서가 에세이를 펴냈다. 언론인으로 살아온 지난 10년 동안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것. '앵커'라는 이름의 화려한 유명세 뒤에 존재하는 방송 현장의 숨 막히는 긴장감, 그리고 취재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고자 했다.

1997년 방송국에 입사한 이래, 깔끔하고 논리적인 뉴스 진행과 특유의 당차고 지적인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긴 아나운서 김주하. 그녀는 2004년 돌연 기자라는 새로운 분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이제 자신의 이름으로 사회의 단면을 캐내어 뉴스의 현장을 찾고 뉴스를 선택하고 보도하기 시작한 것. 2007년에는 '공중파 방송 사상 최초 여성 단독 앵커'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입사 시험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첩보영화를 방불케 한 취재 현장, 콤플렉스였던 굵은 목소리로 인해 구사일생한 사건, 제보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로서의 초조한 기다림, 손석희 아나운서에게 값없이 받은 가르침, 애사심과 애국심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들었던 'PD수첩' 황우석 사건 등이 22개 에피소드에 담겨 있다.

최근작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 총 3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kimjuha
소개 :

김주하 (지은이)의 말
짧은 경력이지만 취재하며 보고 느꼈던 일들, 뉴스 진행의 뒷면에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사실성을 바탕으로 채웠다. 방송인들에게만 읽히는 책이 아니라 시청자들도 방송 현장에 함께 있는 기분으로 읽기를 바라며 쉽게 써 나갔다.

... 화려해 보이는 모습 뒤에 얼마나 긴장되는 숨 막힘이 있는지 몇 초의 짧은 방송분도 얼마나 긴 시간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모두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객관적 사실을 쓰려 노력했지만 하고 싶은 말이 많아 풋내기 기자의 푸념이 섞여져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 이 책을 쓰면서 '앵커'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는 화려한 유명세는 잊으려 애썼다. 아니, 입으로가 아닌 발로 뛰는 내 자신을 돌아보며 자연히 잊게 되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캐내어 알리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조명하려 하는 나의 일과, 나 또한 그 현장 속에서 살아가는 범인 중의 한 사람임을 이 책에 담았다. 아무쪼록 이 글이 디지털 TV 만큼이나 생생한 화면이 되어 여러분의 안방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랜덤하우스코리아   
최근작 :<돈 버는 경제학>,<월요일의 그녀에게>,<스카페타>등 총 273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11위 (브랜드 지수 184,071점), 성공 15위 (브랜드 지수 335,409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8위 (브랜드 지수 115,2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