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한테는 관심 없습니다. 이 중에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 있으면 나에게 오세요. 이상!" 입학식날 자기 소개로 급우 전원을 황당하게 만든 스즈미와 하루히는 100% 진심이었다. 의문의 단체 SOS단을 결성한 하루히의 폭주에 말려든 나의 운명은 대체 어디로 굴려가는가.
효고현 거주. 2003년 제8회 스니커 대상 ‘대상’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로 수상, 데뷔. 또한 덴게키 문고에서 「학교를 나가자!」, 「전격!! 이지스 5」, 「절망계 닫힌 세계」, 「나의 세계를 지키는 사람」의 작품을 출간. 취미는 오토바이와 마작. 인생 청경우독(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 (기원) 중.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은 80년대 대형 서점의 해외 SF·미스터리 문고 책장 앞으로 타임슬립 할 수 있는 권한과 지면에 손을 대기만 해도 지진을 막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