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프랑스적인 철학 동화 10선 밀란 리브레리 시리즈 1권. 프랑스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던 프랑스 대표 출판사 밀란의 그림동화 중 가장 기발하고 감동적인 10편을 선별했다. 숲 속 떡갈나무 아래에 노랗게 빛나는 선물 상자가 있다. 상자를 열려고 하자 상자 안에서 와그작! 소리가 난다. 과연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프랑스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동안 프랑스어 교사로 일했으며, 라틴어와 그리스어도 가르쳤어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여러 권 썼으며, 시. 소설, 희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어요. 어린이 책으로 《와그작!》 《칭찬해! 나의 쓸데없는 기록 노트》 《캥거루를 찾아라》 등을 썼어요.
저명한 만화가를 양성하는 프랑스의 유럽 고등 이미지 학교(Ecole Europeenne Superieure de L'image)와 미술 명문 스트라스부르 장식 미술 학교(?cole Sup?rieure des Arts Decoratifs de Strasbourg)를 졸업했다. 지루하게 정교한 양식보다 심술궂고 코믹한 듯한 크로키를 즐겨 사용하며, 특히 표정이 풍부하게 살아 있는 픽사(Pixar)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한다. 어린이 잡지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밀란과 나땅 등 유명 프랑스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