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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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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우리 그림책 시리즈 11권.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다. 새터민 아이들, 북한으로 보내진 1,001마리 소떼, 실향민 할아버지, 비무장지대를 지키고 있는 남북한 군인들을 통해 남북 분단 현실을 다룬 최초의 그림책이자 그리움을 안고 사는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책이다.
털실 뭉치가 멀리멀리 날아간다. 혼자 놀던 아이가 뻥 찬 털실 뭉치가 어느 시골 목장의 암소 앞에 떨어진다. 암소가 뒷발로 찬 털실 뭉치는 할아버지 앞에 떨어진다. 할아버지가 지팡이로 때린 털실 뭉치는 산을 넘고 강을 건너 한 아이 앞에 떨어진다. 털실 한 뭉치는 무엇을 싣고 왔을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0년 10월 6일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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