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전망 좋은 방』 『모리스』 『순수의 시대』 『오만과 편견』 『천국의 작은 새』 『컬러 퍼플』 『노 맨스 랜드』 등의 문학작품과 『옥스퍼드 오늘의 단어책』 『히든 피겨스』 『로켓 걸스』 『정원의 쓸모』 등의 인문 교양서와 아동서를 포함해 25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길 아저씨 손 아저씨> 두 다리가 불편한 길 아저씨와 두 눈이 보이지 않는 손 아저씨가 서로 도와 어려움을 이겨내고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훨훨 간다> <강아지 똥>의 작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다정하고 따뜻한 글에 김용철 화가의 섬세하고 정성스런 석판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목선철 편집실장
중국, 기원전 219년
누군가 진시황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거북 등딱지 점에 따르면, 보름달이 뜨는 날 누군가 황제를 죽일 것이다.
이를 눈치챈 리푸가 황제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