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에 태어났습니다. 파리에 살면서 어린이 문학 작가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기자로 일을 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전업 작가가 되었습니다. 벌써 100권 이상의 작품을 쓴 다재다능한 작가입니다. 그는 작품 속에서 특히 유머를 잘 녹여 독자에게 웃음을 선물합니다. 『기분을 말해 봐요』,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등 우리나라에도 벌써 40권이 넘는 책이 번역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불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프랑스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좋아하지요. 옮긴 책으로 『새똥과 전쟁』, 『크록텔레 가족』, 『자유가 뭐예요?』, 『여섯 개의 점 : 점자를 만든 눈먼 소년 루이 브라유 이야기』, 『나는 반대합니다』, 『세상을 바꾼 호기심』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