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 이 분야의 대다수 베스트셀러가 번역서이거나 아니면 외국 이론이나 모델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설명하는 식이다. 그래서 우리 실정에 잘 맞지 않을뿐더러 너무 이론에 치우쳐 읽고 나서도 별 감흥이 없을 때가 많다. 이론과 현실의 괴리가 크기 때문이다. 이성열 박사의 접근 방식은 다르다. 한국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를 모으고 거기서 이론과 모델을 추출한 다음 이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야말로 신선하고 현실적이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 기업이 디지털 혁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디지털 혁신이 전략과 따로 수립되는 게 아니라 전략의 핵심이라고 늘 생각해왔는데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해주어서 도움이 된다.
김종윤 (야놀자 대표) : 디지털 혁신이나 플랫폼 사례를 많이 접하긴 했지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론이 필요하다. 오랜만에 사례와 이론을 같이 제시한 책이 나와서 강력히 추천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 :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러나 전통 기업은 소수의 인재가 아니라 수많은 직원과 부서, 의사결정 과정, 그리고 합의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매우 와닿는다.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저자가 제안하듯이 기업에는 기업의 언어가 필요하다. 디지털 혁신의 언어를 만들어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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