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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의 검증을 받은 원화와 가장 가까운 그림 수록

미술품 거래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을 순위대로 정리하고 각 작품의 예술사적 가치와 비싸게 거래된 이유들을 소개한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의 가격 총액은 무려 7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앞으로 대중에 공개될 가능성이 없는 그림들과 이 책이 아니면 볼 수 없는 거장들의 희귀한 작품이 대거 실려 있다는 데 있다.

순위에 등장하는 모든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한 부록과 각 작품의 핵심을 단 몇 줄로 정리해 낸 미술계 거장들의 인용문,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미술 용어 해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미술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현실에서는 결코 열릴 가능성이 없는 ‘가장 비싼 그림 전시회’를 친절한 해설자와 함께 돌아보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No.1 폴 세잔 /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250,000,000(2622억 원)
No.2 파블로 피카소 / 꿈 / $155,000,000(1626억 원)
No.3 프랜시스 베이컨 / 루치안 프로이트 초상 습작 삼부작 / $142,405,000(1494억 원)
No.4 잭슨 폴록 / 넘버 5 / $140,000,000(1468억 원)
No.5. 윌렘 드 쿠닝 / 여인 3 / $137,500,000(1442억 원)
No.6. 구스타프 클림트 /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Ⅰ / $135,000,000(1416억 원)
No.7 에드바르 뭉크 / 절규 / $119,922,500(1258억 원)
No.8 재스퍼 존스 / 깃발 / $110,000,000(1154억 원)
No.9 파블로 피카소 / 누드와 푸른 잎사귀와 흉상 / $106,482,500(1117억 원)
No.10 앤디 워홀 / 실버 카 크래시(이중 참사) / $105,445,000(1106억 원)
No.11 파블로 피카소 / 파이프를 든 소년 / $104,168,000(1092억 원)
No.12 알베르토 자코메티 / 걷는 남자Ⅰ / $101,733,000(1067억 원)
No.13 앤디 워홀 / 여덟 개의 엘비스 / $100,000,000(1049억 원)
No.14 파블로 피카소 / 고양이와 있는 도라 마르 / $95,216,000(999억 원)
No.15 구스타프 클림트 /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Ⅱ / $87,936,000(922억 원)
No.16 마크 로스코 / 오렌지, 레드, 옐로 / $86,882,500 (911억 원)
No.17 프랜시스 베이컨 / 삼부작 / $86,281,000(905억 원)
No.18 바넷 뉴먼 / 블랙 파이어Ⅰ / $84,165,000 (883억 원)
No.19 빈센트 반 고흐 / 가셰 의사의 초상 / $82,500,000(865억 원)
No.20 프랜시스 베이컨 / 존 에드워즈 초상 습작 삼부작 / $80,805,000(847억 원)

이학준 (서울옥션 대표)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을 한데 모아 설명한 책은 해외에서도 본 적이 없다. 저자 이규현은 <조선일보> 미술 담당 기자 시절 알게 되었는데 참 열정적인 미술인이며 누구보다도 미술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이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저자로 이규현만 한 적임자는 국내에 그리 많지 않다. 파블로 피카소와 앤디 워홀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 한 점이 어떻게 10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릴 수 있었는지, 최근 몇 년간 초고가로 거래되는 프랜시스 베이컨은 어떤 화가인지, 이 책을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엇보다 나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던 다양한 관점에서 각 작품을 재미있게 분석해 놓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된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놀랍다.
김달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한국미술정보센터관장)
: 박물관이나 국가가 소유한 미술 작품들을 제외하면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작품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작품들이다. 다시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을 작품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기에 실린 100여 점의 그림만으로도 값진 책이다. 게다가 꼼꼼한 리서치와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과 작가에 얽힌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내고 있어 미술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이 전시된 미술관을 해박하고 친절한 해설자와 함께 돌아보고 나온 느낌을 준다. 물론 그런 전시회가 현실에서 열릴 가능성은 전혀 없겠지만 말이다.
베로니크 샤농 버크 (크리스티 에듀케이션 뉴욕 학장)
: 최근 몇 년 동안 근·현대 회화와 조각을 중심으로 미술품 가격이 사상 유례 없이 상승했다. 가장 비싼 그림 100점의 역사를 정리한 이 책에서 오랫동안 미술 전문 기자와 작가로 활동했던 저자 이규현의 경험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책이 무엇보다 빛나는 이유는 미술품이 왜 이렇게 가치가 있는지, 컬렉터와 미술 기관들이 왜 미술 작품에 엄청난 돈을 쓰는지에 대해 아주 탁월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얼마나 샅샅이 조사하고 공부했는지 느껴진다. 세잔에서 피카소를 거쳐 재스퍼 존스를, 또 워홀에서 자코메티를 거쳐 프랜시스 베이컨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이 작품들이 가진 공통점과 비싸게 거래된 이유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미술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기준이 무엇이고, 그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자료이자 우리 시대의 취향과 예술에 관한 생생한 보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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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10월 4일자 '화제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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