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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 20인이 첫사랑에게 쓴 서간문 형태의 에세이. "모든 사랑은 첫사랑이다."라는 말처럼 시대의 가치가 아무리 변하고, 유행과 시류가 변해도 여전히 우리에게는 사랑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 이 사랑은 소통을 통해서 살아 움직이는 것 아닐까.

그래서 우리나라 대표 시인 20인이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한 첫사랑을 호출해 그의 근황과 안부를 묻고, 첫사랑과 시인의 마음을 잇는 뜨겁고 절절한 사연을 문장에 담았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편지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에는 시인 개개인의 편지를 '육필'로도 수록하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3년 9월 30일 문학 새책

수상 :2015년 현대시작품상
최근작 :<[북토크]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권민경 X <웃어라,용!> 강정·나디아(게스트) 북토크>,<웃어라, 용!>,<미치고, 지치고, 홀린> … 총 35종 (모두보기)
소개 :1992년 『현대시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처형극장』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키스』 『활』 『귀신』 『백치의 산수』 『그리고 나는 눈먼 자가 되었다』 『커다란 하양으로』가 있다. 시로여는세상작품상, 현대시작품상, 김현문학패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19년 이용악문학상, 2013년 지훈문학상, 2002년 현대시작품상
최근작 :<한번 날아 보구 싶어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어쩌다 당신이 좋아서>,<무소유보다도 찬란한 극빈>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계간〈세계의 문학〉가을호에〈반성·序〉외 3편의 詩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반성》,《車에 실려가는 車》,《취객의 꿈》,《아름다운 폐인》,《몸 하나의 사랑》,《권태》,《화창》,《흐린 날 미사일》이, 에세이집으로《오늘 하루의 죽음》,《젊은 산타클로스의 휘파람》(근간)이 있다. 현대시작품상, 불교문예작품상, 인천시문화상, 지훈문학상을 받았다.
최근작 :<어쩌다 당신이 좋아서>,<얼룩무늬 저 여자>,<떨림>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1955년 전남 장흥 출생. 1990년 <현대시학>에 「우기의 하늘 밑에선」 외 8편을 발표하면서 등단. 시집 <모서리의 사랑> 등.
수상 :2018년 유심상 , 2017년 청마문학상(통영시문학상), 2011년 육사시문학상, 2005년 공초문학상, 1998년 현대문학상, 1995년 소월시문학상
최근작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지독히 다행한>,<그녀의 푸른 날들을 위한 시>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신이 우리에게 묻는다면』 『사람 그리운 도시』 『하루치의 희망』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너무 많은 입』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새벽에 생각하다』 『지독히 다행한』, 산문집 『시의 숲을 거닐다』 『직소포에 들다』 『내일을 사는 마음에게』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공초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20년 고산문학대상, 2012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최근작 :<초록의 어두운 부분>,<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당신의 아름다움>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일만 마리 물고기가 山을 날아오르다』 『삼베옷을 입은 자화상』 『나의 별서에 핀 앵두나무는』 『기억의 행성』 『나의 다른 이름들』 『당신의 아름다움』, 산문집 『섬에서 보낸 백 년』 등이 있다.
수상 :2014년 대산문학상, 2004년 소월시문학상
최근작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체 게바라 만세>,<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 … 총 3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마음을 건네다>,<시인의 사물들>,<영원한 귓속말>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일기장이 시작노트이던 사춘기를 보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했으며 2001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리트머스』, 『감(感)에 관한 사담들』, 산문집으로 『그 사람 건너기』가 있다.
『마음을 건네다』는 평소 저자가 여러 시집을 읽으면서 좋았던 구절을 상기하고 이후 밀려드는 생각을 담은 짧은 에세이다. 책의 말미에는 이 글에 영감을 준 시를 독자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각각의 시집 제목을 적어두었다.
수상 :2021년 대산문학상, 2021년 김현문학패, 2012년 박인환문학상, 2009년 미당문학상
최근작 :<가난한 사람들>,<오래된 책 읽기>,<폭력과 매력의 글쓰기를 넘어> … 총 41종 (모두보기)
소개 :시인.
1998년 『시와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쓴 책으로 시집 『백지에게』, 『너의 알다가도 모를 마음』, 『한 문장』, 산문집 『누구나 가슴에 문장이 있다』, 독서 산문집 『오래된 책 읽기』, 시론집 『시는 이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미당문학상, 박인환문학상, 김현문학패,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09년 김수영문학상, 2009년 시작문학상,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나는 광주에 없었다>,<살아보니 행복은 이렇습니다>,<일인시위>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를 올리며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태엽」이 당선되었다. 희곡집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블랙박스』,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내 곁엔 사랑하는 이가 없었다』, 『나비잠』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9), 김수영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수상 :2022년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최근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백 일의 밤 백 편의 시> … 총 39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oistrak3
소개 :2000년 〈문학동네〉로 등단. 시집『108번째 사내』『언니에게』『차가운 사탕들』『어떤 사랑도 기록하지 말기를』『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 그 여자 이름이 나하고 같아』, 공동 산문집 『우리는 서로에게 아름답고 잔인하지』 등을 냈다. 영문 번역시선집『cold candies』로 2022년 미국 루시엔 스트릭상을 수상했다.
수상 :2022년 지훈문학상, 2012년 현대시작품상
최근작 :<미기후>,<그대 고양이는 다정할게요>,<어느 푸른 저녁>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2000년 『현대시』를 통해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시집 『환상수족』 『음악처럼 스캔들처럼』 『모조 숲』 『세상의 모든 비밀』이 있다. 2012년 현대시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피터래빗 저격사건>,<The Society for Studies in Matryoshka and Basting Pins> … 총 25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tokkipeter
소개 :2001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피터래빗 저격사건』 『가벼운 마음의 소유자들』 『우유는 슬픔 기쁨은 조각보』 『피터 판과 친구들』 『마트료시카 시침핀 연구회』가 있다.
수상 :2022년 김만중문학상, 2014년 현대시작품상
최근작 :<그리워하는 직업을 가졌을 뿐인데요>,<Rock Is Thunder>,<돌이 천둥이다> … 총 31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hoonyletter
소개 :강원도 영월에서 출생하였다. 1998년 『현대시』로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내 최초의 말이 사는 부족에 관한 보고서』, 『명왕성 되다』, 『벌레 신화』, 『생물학적인 눈물』, 『돌이 천둥이다』. 저서로 『현대시와 허무의식』, 『딜레마의 시학』, 『부재의 수사학』, 『징후와 잉여』, 『환상과 토포필리아』, 대담집 『나는 시인이다』가 있다.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현대시작품상, 한국서정시문학상,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2011년 김만중문학상, 2006년 신동엽문학상
최근작 :<[큰글자책] 그림약국>,<[큰글자책]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큰글씨책] 토끼가 죽던 날> … 총 27종 (모두보기)
SNS :http://facebook.com/hoogiwoogi
소개 :2003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격렬비열도」 「엄마라는 공장 여자라는 감옥」 「사랑의 발견」이 있으며, 사진산문집으로 「나에게서 내리고 싶은 날」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그림산문집 「그림약국」 장편소설 「토끼가 죽던 날」이 있다. 2006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200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시인의 사물들>,<영원한 귓속말>,<어쩌다 당신이 좋아서>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당랑권 전성시대』가 있다.
수상 :2024년 지훈문학상, 2013년 현대문학상, 2010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최근작 :<슬픈 삼각형 웃긴 사각형>,<코의 영광>,<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200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와 산문을 즐겨 쓰고, 그래서 여러 책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 그동안 시집 『칸트의 동물원』, 『우리들의 진화』, 『차가운 잠』, 『내가 무엇을 쓴다 해도』,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 『나의 차가운 발을 덮어줘』, 동시집 『안녕, 외계인』, 『콧속의 작은 동물원』, 산문집 『쓰면서 이야기하는 사람』, 『고독할 권리』, 『아주 작은 인간들이 말할 때』 등을 냈다. 김준성문학상, 현대문학상, 오장환문학상, 상화시인상, 지훈문학상 등을 받았다.
수상 :200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우리를 세상의 끝으로>,<절해고도>,<영원과 하루> … 총 25종 (모두보기)
소개 :2006년『중앙일보』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보라의 바깥』『뜻밖의 바닐라』『빛의 자격을 얻어』『흉터 쿠키』, 산문집으로 『식탁 위의 고백들』이 있다. 웹진시인광장 <2022 올해의좋은시상> <고양행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작 :<마음을 보내려는 마음>,<[큰글자도서] 겨울 간식집>,<[북토크]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박연준 X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오병량 북토크> … 총 73종 (모두보기)
소개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 산문집 『소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모월모일』 『쓰는 기분』 『고요한 포옹』 『듣는 사람』 등이 있다.
수상 :2019년 현대문학상,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나와 오기>,<사진과 시>,<겨울밤 토끼 걱정>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시인이 되었다. 시집 『오늘 아침 단어』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 『이다음 봄에 우리는』 『겨울밤 토끼 걱정』과 산문집 『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사진과 시』가 있다. 현대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2022년 현대문학상,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최근작 :<새벽과 음악>,<전자적 숲; 더 멀리 도망치기>,<사랑에 대답하는 시>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아마도 아프리카』『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를 출간했다. 편운문학상 우수상, 김현문학패,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표면의 언어로써 세계의 세부를 쓰고 지우고 다시 쓰는 작업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세계와 조금은 다른 세계, 조금은 넓고 깊은 세계에 가닿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