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8,800원 I 최고가 : 8,8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E42 [위에서부터 2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2002년 출간된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개정판. 10년만에 새롭게 출간된 이번 개정판은 사진을 전면 교체하고, 기술 변화에 발맞춰 필름 카메라 중심의 서술이던 것을 디지털 카메라 중심을 전환하여 10년의 세월을 반영하였다. 거기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잘 찍은 사진’에 대한 노하우와 애티튜드를 그대로 담았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라는 물음에 대한 윤광준의 첫 번째 대답은 ‘많이 찍고 많이 보아라’다. 책 읽지 않는 독서광, 음악 듣지 않는 음악광이 없듯이 사진광이 되려면 사진을 많이 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무엇을 찍어야 하는가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다. 막연하게 멋있는 풍경, 그럴듯한 연출 컷을 찍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인간은 가질 수 없는 대상과 이룰 수 없는 꿈에 더 집착하기 마련이라 주변에 있는 소중한 것을 놓치기 쉽다.

작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나 관심사를 표현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정한 테마를 만들어보거나, 자신의 삶과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는 등의 노력이 의미 있는 사진을 만들어준다. 저자는 ‘예술 사진을 찍지 말고 사진이 예술이 되는 성장의 가능성을 추구하라’고 조언한다.

: 윤광준의 책이 유독 각광을 받았던 것은 테크닉 설명 이전에 경험과 생각이 두드러졌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의 청춘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삼촌 풍으로 친구 스타일로 두런두런 말하는 윤광준의 목소리를 꼭 한 번 들어보라고.
김정운 (『창조적 시선』 저자, 문화심리학자,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
: 그의 글은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2년 11월 2일자

최근작 :<윤광준의 생활명품 101>,<매거진 G 3호 우리는 왜 여행하는가?>,<느낌 그게 뭔데, 문장>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작가이자 사진가로 미술, 음악과 공연, 건축과 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들며 향유하는 전방위 예술 애호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진 안목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으로 찾은 일상의 유용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생활명품’이라 정의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일을 2002년부터 해 왔다. 「윤광준의 생활명품」 칼럼은 『중앙선데이』에 세 번이나 연재되었고, 열독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리의 황홀』,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생활명품』, 『심미안 수업』, 『내가 사랑한 공간들』 등이 있다.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인생은 파랑>,<사람을 변호하는 일>,<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등 총 291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7,386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63,608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3,42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