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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홈플러스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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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리커버판. 부모가 아이의 성적과 실력 향상만을 바라고 정작 아이의 내면을 소홀히 하여 아이들을 스트레스와 상처에 노출시켜 경쟁사회 부적응의 악순환에 놓이게 만든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빨리 지적 능력을 드러낸다.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영재라는 소리를 듣는 아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흔히 ‘머리 좋다’, ‘똑똑하다’라고 표현되는 아이들. 그러나 영리한 아이들은 과도한 기대 혹은 우려 때문에 정상적인 발달 과정과 다른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완벽주의 성향, 관계 맺기의 어려움, 예민한 성격, 지나친 경쟁심, 공부에 대한 무관심 등이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이 책은 점점 더 경쟁이 심해지고, 자기도취가 강해지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심리교육서이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구체적 시나리오, 직접 시도할 수 있는 실용도 높은 해결책을 통해,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를 이해하고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길러야 하는 일곱 가지 내적 능력을 제시한다. 특히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일곱 살에서 열세 살 시기에 집중적으로 아이의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역할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내적 능력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추천의 말: 눈에 보이지 않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똑똑한 아이를 키워본 경험상, 이 책은 말 그대로 하늘이 준 선물이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친숙한 일화와 귀중한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 케네디 무어 박사와 뢰벤탈 박사는 심리학적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직면하는 난관 중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를 선정했다. : 아이를 잘 키우려면 더 몰아붙여야 한다는 주장이 잘못됐음을 밝혀 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 똑똑한 부모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그 메시지에 푹 빠져보라. : 저자들은 적절한 격려와 과도한 개입 사이의 경계를 확실히 알려준다.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일등만 대접하는 문화와 교육제도 속에서 병들어가는 아이들을 구할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 훈훈하고 현명한 책이다. 자녀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사회성과 감성을 키워줄 실용적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9년 7월 20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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