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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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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가난해지는가”.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의 코너 우드먼이 이번에는 공정거래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여행을 떠난다. 카메룬, 콩고, 니카라과,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중국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들을 목숨 걸고 돌아보고 그들의 현실과 대기업의 비윤리성을 있는 그대로 폭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 거래 표시가 붙은 상품을 사고, 그들은 죽어라 일하는데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2000원도 안 되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 깊이 잠수하는 니카라과 어부들, 하루에 아이폰 20만 대를 생산하기 위해 18시간씩 일하는 중국 노동자들,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광석을 캐는 콩고 시민들, 쌀과 밀이 아니라 양귀비를 심어야만 하는 아프가니스탄 농민들.

대기업과 중국의 탐욕은 저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우리 역시 복잡하게 얽힌 경제 관계 속에서 그들의 공범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기업의 꼼수와 불공정한 경제 현실 때문에 윤리적으로 소비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별 효과가 없었다.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모두 함께 잘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있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팀 부처 (베스트셀러《블러드 리버스 Blood Rivers》의 저자)
: 코너 우드먼은 경제학이 이처럼 쉽고 생생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주변의 물건들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 이 책은 암울한 세계 경제를 환하게 밝혀줄 빛을 담고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누비는 코너 우드먼은 세계 경제에 대한 훌륭한 안내자다.
디 인디펜던트
: 코너 우드먼은 중국에서 콩고까지, 초콜릿에서 면화까지 경제의 최전선에서 발견한 자본주의의 실체를 흥미진진하게 보여 준다. 그리고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2년 04월 07일자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2년 04월 06일자 '한줄 읽기'
 - 동아일보 2012년 04월 07일 '300자 다이제스트'
 - 한겨레 신문 2012년 05월 04일
 - 중앙일보 2012년 11월 24일자 '책과 지식'

최근작 :<나는 세계 일주로 돈을 보았다>,<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 〈GQ〉, 〈VOGUE〉에서 문화 예술 기사를 번역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지식, 철학의 법정에 서다》, 《미셸 오바마: 변화와 희망의 퍼스트 레이디》, 《몸, 욕망을 말하다》, 《STOPPING 쇼핑》,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위대한 명연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