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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F작가협회(SFWA)에서 펴낸 <The Science Fiction Hall of Fame, Vol. 2A>를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한 한국어 완역판의 첫 번째 권이다. 미국SF작가협회에서는 네뷸러 상을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네뷸러 상은 1965년에 미국SF작가협회가 설립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심사 대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작품들로 한정된다. 이에 미국SF작가협회에서는 1965년 이전에 발표되었던 작품들을 대상으로 소속 작가에게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작들을 모아 'SF 명예의 전당'이란 작품집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앞서 출간된 1, 2권이 단편집인 반면, 이번에 출간된 3권과 4권은 중편 및 경장편들이 묶여 있다. 미국SF작가협회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편, 중편, 장편의 구분과는 조금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데, 작품의 길이에 따라 short story(단편), novelette(단편 또는 중편), novella(중편 또는 경장편), novel(장편)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단어 수를 기준으로 하여 short story는 7,500단어 미만, novelette는 7,500~17,500단어 사이, novella는 17,500~40,000단어 사이, 그리고 40,000단어 이상은 novel로 간주한다.

앞서 SF 명예의 전당 1, 2권이 SF 단편의 고전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3, 4권에서는 영미권 SF의 황금시대를 수놓았던 위대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시간여행, 외계생명체와 주체성의 문제, 원자력 핵 에너지, 세대우주선, 안드로이드, 외계인 괴물, 과학기술적 디스토피아, 초인간, 시간여행, 과학기술의 재앙 등 이제는 친숙하면서도 영원한 SF의 다양한 모티프들이 좀 더 심화된 모습으로 펼쳐진다.

「조라고 불러다오 」
「유니버스」
「끝없는 얼간이들의 행렬」
「기념할 만한 계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방황하는 씨’멜의 연가」

작품 해설 : SF, 다가올 시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 박상준

라이브러리 저널
: 도서관에 있는 잡다한 단편집들은 죄다 던져버리고 이 한 권만 비치하면 된다. 일류 중의 일류이다.
뉴어크 선데이 뉴스
: 최고의 과학소설들을 모은 최초의 완벽한 현대적 선집.
: 한 권으로 묶인 짧은 과학소설의 필수 기본 총서.
: SF 입문자에게는 너무나 유익하고 알찬 독서 경험이다.

수상 :1967년 휴고상, 1962년 휴고상, 1961년 휴고상, 1960년 휴고상, 1956년 휴고상, 1951년 휴고상
최근작 :<너희 모든 좀비는>,<심연>,<금붕어 어항> … 총 46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브레인 웨이브>,<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 총 22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SF 명예의 전당 2 : 화성의 오디세이>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사이킥 뱀파이어 걸작선>,<우주 상인>,<신딕>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10대 시절에 SF동호회인 '퓨처리언'에 들어가 아시모프, 프레데릭 폴 등의 SF작가와 교류하였으며, 『신딕』,『올해 8월은 아니다』등을 저술했으며, 폴 및 주디스 메릴 등과도 여러 작품들을 공동집필했다. 심장마비로 34세에 숨을 거두었으나 폴과 함께 쓴 『우주 상인』은 오늘날까지도 SF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도 남아 있으며 사후에 휴고상과 레트로휴고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SF 및 판타지 작가였던 헨리 커트너(Henry Kuttner : 1915~1958)와 C. L. 무어(C. L. Moore : 1911~1987) 부부가 공동창작 시에 쓴 필명이다. 본서에 수록된 「기념할 만한 계절」은 이 필명으로 발표했으나, 이들은 주로 ‘루이스 패짓(Lewis Padgett) 이라는 필명으로 1940년대 초반부터 1950년대 중반까지 유머러스한 SF 단편들을 다수 발표했다. 이 이름으로 발표한 단편 「보로고브들은 밈지했네」가 『SF 명예의 전당』 2권에 수록되어 있다.
최근작 :<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대부분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1939년 첫 장편 『Sinister Barrier』를 출간했고 1940년대 초에는 흑인이 우주선 의사로 등장하는 작품을 쓰는 등 인종적 편견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시도를 하였다. 경쾌하고 위트 넘치는 풍자적인 스타일의 작품이 주를 이루며, 1955년에 단편 「Allamagoosa」로 휴고 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SF 명예의 전당 4 : 거기 누구냐?>,<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빛 이야기> … 총 367종 (모두보기)
소개 :50년 넘게 과학 소설과 과학 저술활동에 몰두해왔다. 아이작 아시모프 기념상, 발로그 상, 인크팟 상 여러 상을 받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과 뉴욕의 하이든 플라네타륨에서 과학 소설을 가르쳐 왔다.
최근작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경제적 의사결정>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예방의학을 전공한 의사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대안담론을 만들어가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에서 건강불평등과 노동자 건강권 문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다. SF는 다른 눈으로 오늘의 세상을 재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가 있어서(!) 좋아한다. 번역에 참여한 책으로 『사회역학』『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예방의학의 전략』 등이 있다.
최근작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 … 총 6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역사를 움직인 100인 시리즈 세트 - 전3권>,<세계사를 움직인 100인>,<바다기담> … 총 121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강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토끼 귀 살인사건》 《오버스토리》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나의 살인자에게》 《여성의 설득》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바다기담》과 《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