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페터 회는 야만적인 성인의 권력 앞에 무기력한 아이들의 공포를 전달하며, 매우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지적 퍼즐을 완성했다.
뉴욕 타임스 : 『경계에 선 아이들』은 가슴으로 쓰인 소설이다.
뉴스위크 : 아주 정교하게 가공된 서스펜스. 한 가지 질문을 허공에 던지며 마지막 장을 덮게 된다. 페터 회의 다음 작품을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폴리티켄》 : 모자이크식 구성을 이루는 질문과 기억의 단편들. 『경계에 선 아이들』은 무자비하고 세련된 소설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따스함과 풍요가 가득하다. 이는 페터 회의 열정과 기민한 통찰, 그리고 자유로움 때문이다.
베를링스케 티덴데 : 긴장과 폭로, 과학적인 정밀함과 놓칠 수 없는 정서적 감동이 능수능란하게 조화를 이룬다.
올랜도 센티넬 : 「시계태엽오렌지」와 「파리 대왕」의 정취가 느껴진다.
USA 투데이 (미국) : 페터회는 아이들이 세상을 얼마나 생생히 인식하는지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운다.
커커스 리뷰 :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책. 과감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매우 기술적으로, 정교하게 쓰인 이 작품은 생존자의 기억과 시간의 의미에 대한 흥미로운 명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애틀랜틱 먼슬리 : 어리석은 관료주의를 묘사한 부분은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고,
사춘기의 고독과 혼란을 드러낸 부분은 도발적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교육과 청소년 문제를 시간 철학이라는 독특한 시선으로 다룬 문제작으로, 다수와 주류라는 이름으로 대치될 수 있는 성인들의 야만과 권력 앞에 무방비한 아이들이 느끼는 공포와 사회적 억압과 교육 등이 간결하고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문체를 통해 생생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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