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작가들이 쓴 생생하고 감동적인 학교 이야기. 이 책에 들어 있는 여섯 편의 동화는 현직 교사인 작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쓴 이야기들이다. 어느 학교, 어느 반에서라도 한 번쯤은 생길 법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처음 출간된 지 만 9년이 지나 새롭게 개정되었다. 그러나 친구들 간의 우정, 선생님의 깊은 배려와 사랑 등 시대를 초월한 가치들을 담고 있다. 따뜻한 느낌의 수묵화가 특징인 이은천 화가의 그림 역시 새롭게 채색되어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힘내라 준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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