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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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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장편소설. 우편 비행 업무를 수행하던 중 사막에 추락했다가 살아남았던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 인간, 비행기의 각종 기계장치, 사물, 풍경 등이 갖는 초월적인 의미가 간결한 은유 안에서 풍성하게 살아 숨 쉬는 작품이다.
배경 묘사는 물론, 갈증으로 죽어가는 인간의 심리 묘사가 치밀하고 생생하며, 인간과 세계에 대한 고양된 인식으로 가득찬 작품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 직업상의 사명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 등에 대해 명상하며 전쟁의 무의미함과 상호 연대를 역설한다. 서문(생텍쥐페리) _9 : 바람과 모래와 별 그리고 인간
: 책을 버리다, 땅을 읽다 : 열세 번째 수업 : 실종된 소통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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