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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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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비행 문학, <야간 비행>과 <남방 우편기>를 한 권에 묶었다. <야간 비행>에는 한 번 날아오를 때마다 생명의 위협을 무릅써야 하는 야간 비행 조종사들의 나약함과 두려움을 때로는 질타하고 때로는 동정하는 리비에르가 등장한다.
<남방 우편기>는 소년 시절부터 마음 깊이 사랑해 온 여인 주느비에브를 지상의 삶에서 차마 떼어낼 수 없어 홀로 하늘로 오르는 조종사 자크 베르니스의 이야기다. 생텍쥐페리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글로 옮긴 것이다. - 서문(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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